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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 썼던 사람이고요
그리고 아래 보이시는 곳이 작업 공간 입니다
저 굵은 에어컨 선 있죠 거기 입니다
저 작은 틈 사이 2미터 남짓 하는 끝에서 또 수직으로 2미터정도 내려가면 냐옹이가 있는 위치 입니다
그리고 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사이에 온갖 선들이 다 깔려 있어서 실제 작업 가능 공간은 한 10센치 정도 되는거 같네요
오늘은 도저히 방법이 안나와서 29살 취준생 그동안 모아둔 돈 조금 깨잔 마음으로 천장을 최소로 부수로 들어가서
구조 할 요량으로 사장님에게 제 사비 드리겠다고 하고 뚫으면 안되냐고 했더니 오케이 사인 하셔서
119 불렀습니다 최후의 최후의 최후의 수단으로 쓸려고 했는데 결국 저도 시간이 없고 저 냐옹이도 지쳐가고 해서
결국 불렀습니다 그런데 답변이 공간이 너무 협소 하고 해서 도저히 못 하겠다 였습니다
그럼 길이라도 좀 뚫어 주면 안되겠냐 했더니 그것도 무리 일 거 같다고 차라리 건축 업자를 불러라 하네요
건축 업자 부르면 또 몇백 나갈 거 같아서 일단 내일 알아보고 결정 하려 합니다
뭐 구조상 한번 깨부시면 복구는 안될꺼 같습니다 ㅠㅠ 정말 사장님께 죄송 합니다
그래도 오케이 사인 해주셔서 내일 좀 더 알아보고 안되면 하..... 어찌 해야 할까요 죽겠네요 ㅠㅠ
그동안 밥 주던 냐옹이고 어미도 누군지 알고 형제들도 누군지 다 아는데 언능 구해서 어미랑 형제들 품에
안겨 주고 싶은데 좀 처럼 쉽지가 않네요 저도 지치고 냐옹이도 지치고 죽겠습니다 정말 ㅠㅠ
왜 저기 공간을 저렇게 만들어 놨는지 ㅠㅠ
아 그리고 오늘 보니까 냐옹이 설사 하는지 뿌직뿌직 하고 뿡뿡 하는게 탈수로 인한 설사가 아닌지 의심은 되는데
물은 불린 사료 주면 되는데 그걸 또 경황이 없어서 그냥 와버렸네요 ㅠㅠ
내일 기회가 주어지면 또 줘 봐야 할 꺼 같습니다
부디 조금만더 힘을 내 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왜 저같은 사람을 만나서 ㅠㅠ 좀 더 돈 많은 사람 만났으면 벌써 나왔을텐데 미안해 지네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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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
안타깝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