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도둑고양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25
- 야신정성룡
- 등록일 2015-01-27 14:15
- 조회수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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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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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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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돌언니
물을 챙겨주시면 고양이가 고마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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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고댕기냐
고양이가 보는 우리들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그 쪼매난 것들 눈에 보일 최소 1미터가 넘는 거대 물체들을 말이죠 ㅎㅎ 걔네들은 우리가 무서워서 제대로 접근조차 못 합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위협이 될만한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한 먼저 공격 하는 일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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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뭣해
고양이가 작성자님을 공격하고 말고를 떠나서 무서워하신다는데
그런 동물이 집근처에 산다는건 작성자님한텐 충분히 문제가 될 일인것 같네요 될수있으면 안마주치도록 다니시는 길근처에 레몬즙같은거 뿌려두시는게 좋을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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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뾰로리야
처음에 고양이를 무서워하셨던 분들도 먹을 거 한 두번 살짝 주고 가만 먹는거 지켜보다보면 귀엽다 하시더군요. 어쩌다 마주칠 때 깜짝 놀랐지만 그렇지 않은 척하며 안뇽? 야옹아? 하고 인사해보세요. 빤히 쳐다보다 휙 가버릴테고 그렇게 몇번 하다보면 괜찮아질거에요. 어쩌면 정들지도? 고양이를 싫어하는건 아니라시니까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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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Alove
안타깝네요...
그런데 고양이가 쥐 잡아주는거 말고... 크게 글쓴님 해 끼치는게 아니라면... 그냥 서로 무시하고 사는 방법도 (?) 고양이 싫어하는 분들은 정말 싫어하더라구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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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er
마주칠때 마다 아는척해보세요
시간이 흐르면 막 무섭게는 무게잡지 않고 경계도 많이 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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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멘토
도둑 고양이요??
아직도 이런 표현을~~ 피해본 것도 없는데 이렇게 표현하시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마하트마 간디선생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주변의 동물들을 대하는 국민들의 태도를 보면 그 국민성을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냐옹이들이 절대적인 을의 위치임에도 갑의 위치인 인간들이 조금씩 나누어 주면 아무 일 없습니다. 특히 고양이 무섭다는 분들 보면 고양이한테 해를 당했거나 하신 분들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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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멘토
당연하게도 고양이들은 인간들 보면 대부분 도망갑니다.
그만큼 인간들을 무서워 합니다.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충분히 무서워 합니다. 그것도 보기 싫어서 안 보이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너무 이기적인 이야기들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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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무리
글 작성자분께서는 어제 글 쓰신 이후로 이글 덧글 계속 확인만 하시고 왜 아무런 피드백도 없으시나요?
물론 글쓰고 덧글 피드백 해야 한다는 의무는 없지만 작성한 글 내용때문에 회원들간의 오해로 덧글 논란이 있는걸 뻔히 보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피드백도 안하는건 본인이 작성한 글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작성한 글에 책임감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 다른의견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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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정성룡
덧글 작성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내용 잘 읽었습니다. 제가 지혜가 부족했나봐요. 고양이들을 잘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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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무리
늦게라도 덧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골의 길냥이들은 영역도 넓고 도심의 길고양이보다는 사람들에게 조금은 덜 경계스러운 모습도 종종 보곤합니다 길냥이들이 야신정성룡님을 그래도 좋은 분이라 생각하기에 쥐도 잡아도 주고 그런거 같습니다^^ 사람이 먼저 위해를 가하지 않는이상 덤비거나 그런일도 거의 없습니다 그녀석들 행동을 시간 되시면 천천히 관찰해보세요 아주 조금씩 야신정성룡님의 마음이 열려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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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멘토
저도 고양이라면 아주 치를 떨었던 1인이었습니다.
발정나면 울어대고 빗자루 들고 나가서 내쫓고 했었어여~~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고양이에 대해서 알게되고 제가 너무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캣대디된지도 7년이 되어갑니다. 한번만 다른 시각으로 봐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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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기님 댓글을 그냥 글자 그대로 읽으면 님말대로 의중을 묻는거지만
결국 본심은 \'고양이가 사람을 해친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렇게 글까지 쓸 필요가 있나?\' 아닌가요?
아니면 \'사람 해치는 것도 아닌데 그냥 내버려두면 되지\' 뭐 이런 생각이신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자기가 무서워하는 동물이 집근처를 어슬렁거린다는건 충분히 골치아프고 큰 문제인것 같은데요.
아니면 \'사람 해치는 것도 아닌데 그냥 내버려두면 되지\' 뭐 이런 생각이신것 같은데.. <----- 이렇게 생각하시는건 알아뭣해님 생각이시구요.
남의 글을 쉽게 단정 짓지 마세요.
글쓴분의 글이 정확하게 뭘 원하는지 안나와 있고 그래서 다시 물어본거에요.
그리고 사람을 해치는 것도 아닌데 라고 하신것에서 이미 큰일이 아닌거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뭐 본인이 아니라고 하시니 제가 단정지은거겠지만... 어쨌든 죄송합니다.
글 내용에 어떤식으로 도움을 받고자 하는 내용도 없고 저도 글의 의중이 궁금해지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글쓴분이 언급하지도 않은 공포증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쓰는거 아닙니다
공포증이라고 할 정도라면 즉각적인 과도한 반응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 되어야 공포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물공포증이라고 언급도 안하셨는데 글쓴분을 졸지에 동물 공포증으로 만들어 놓는게 더 위험한 발상입니다
공포라는게 아무리 주관적이어도 공포증라는 단어를 사용할만큼 니베아님의 판단이 과연 옳은지 생각해보셔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글쓴분은 아무런 언급도 안했는데 니베아님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동물공포증으로 만들어 버린건 분명 잘못된겁니다
설령 글쓴분이 정말 동물 공포증이 있다 하더라도 주위에서 그걸 공포라고 무서운거라고 같이 동요하는건 치료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오히려 무서움이 아닌 공포가 아닌 나에게 아무런 해가 없는 존재로 상황 설정을 해주고 약한 단계의 자극부터 서서히 노출시키는 방법이 더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니베아님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누군가 옆에서 자신의 작은 두려운 행동이 공포증이라고 지속해서 이야기한다면 그 사람은 점점더 공포감에 사로 잡히게 될것입니다
공포증에 대해 검색해보시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확인할수 있을겁니다 진단 내용쪽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7261&mobile=&cid=51007&categoryId=51007
\"과도한 공포반응이 있으며, 이러한 공포반응이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국한되어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이로 인한 공포로 인해 개인의 기능에 뚜렷한 손상을 입었는가, 심한 고통의 원인이 되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예컨대, 동물에 대한 공포가 있다 하더라도 그 동물이 없는 장소에서는 아무런 활동의 제한이나 고통이 없다면, 특정공포증으로 진단하지 않는다.\"
니베아님 저도 평생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했지만 니베아님만 마치 배려하는것처럼 말씀하지마세요
니베아님이 말씀하신 내용 저도 다하고 있습니다
함부로 쓰지말아야할 이유는 또 뭔가요? 정말로 병적인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니베아님의 저 댓글땜에 불쾌해하기라도 할까봐 그러신건가요? 아니면 니베아님이 공포증 한번 언급한것때문에 설마 작성자님이 정말 공포증 수준으로 발전하기라도 할까요?
지금 중요한건요, 작성자분이 고양이를 조금 두려워하느냐 공포증 수준으로 두려워하느냐 가 아니구요,
무서운 대상이 근처에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글에 댓글이 좀 그렇지 않나 라는 거에요.
솔직히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고 글이 올라오면 어떻게 어떻게 하면 됩니다 라든지, 아니면 적어도 무서워하지마세요 라는 댓글이 달려야지 뭘 어떻게 하자고 하는건지 모르겠다는 댓글이 정상적이라고 보시는지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하는것부터가 작성자의 무서움 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거잖아요.
별무리님이 \'꿈에 귀신나와서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라고 글쓰셨을때 누군가가 귀신이 해를 입히는것도 아닌데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라고 댓글달면 기분이 어떨거같으세요?
그리고 어떤식으로 도움을 받고자 하는지 안나왔다고 하시는데 당연히 될수있으면 안마주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글 아닙니까?
이게 의중 파악이 안되는 글이면 저나 다른분들이 밑에 써놓은대로 너무 걱정말라든지 인사 계속해보라든지 여러 답변이 안달렸겠죠.
자꾸 의중의중하시는데 해결책 묻는 글인거 뻔히 알면서도 대책이 고양이한테 안좋은쪽으로 나올까봐 모른척하시는거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덧글 달기위해 쥐어짠 내용도 아니고 위에 내용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해드리면 그또한 제 주장의 정당성을 찾기 위해 너무 나가신다고
여기실테니 여기서 마무리 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맨 밑에 글 작성자 분께서 덧글 남겨주신 내용 읽어보니 엉뚱한 내용으로 티격 태격 하는것도 글 작성자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나중에 또 이야기 할 기회가 생기겠죠
알아 뭣해님/ 글쓴분은 글 내용 말고는 아무런 이야기 안하시는데 왜 다른분들이 와서 글쓴분의 마음인냥 이야기 하시는거죠?
의중을 묻는것은 글쓴분 말고는 이글에 대해 정확한 내용전달이 안돼기 때문에 묻는것이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정확히 이야기하면 아무래도 해결책이라든지 도움의 방향도 추상적인 조언보다는 구체적인 도움이 될수 있기에 묻는겁니다
애매한 내용으로 글의 의중을 묻는것이 뭐그리 잘못된 일인가요?
병원가서 아프다고 하면 어디 아픈지 이야기도 안했는데 아프다는 이야기만 듣고 의사가 그냥 알아서 척척 약 처방하던가요?
뭘 어떻게 아픈지 알아야 구체적인 처방이든지 검사를 할거 아닙니까?
의중 묻는다고 고양이에 대한 해결책이 안좋은 방향으로 나올까봐 모른척 한다고 저에 대한 생각 단정짓지 마십시요
위에 공포증에 관한 내용은 주변 지인분들중에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가 있다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게시글글 작성자분 아래 덧글 보고 전 이글에서 덧글은 여기에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꿈 꾸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했으면 됐지 대체 뭘 얼마나 더 명확한 글을 쓰라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작성자가 \'고양이가 무서우니까 딱히 해를 가하지않으면서도 냄새도 안나고 돈도 많이 안들고 빠른시일안에 효과를 볼수있는 고양이 이주법 알려주세요\' 라고 써야 만족하시겠다는 건지?
별무리님 논리라면 저랑 밑에 답변단 분은 작성자의 의중도 파악못하고 단정지어서 달아 드린거네요?
게다가 보기안좋은 댓글이라는건 끝까지 인정안하시네요.
정 의중을 모르겠으면 어떤 해결책을 원하시나요? 라고만 달았어도 이런 상황까진 안왔을겁니다.
별무리님도 한번 곱씹어보세요. \'뭘 어떻게 하자고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가 뉘앙스가 좋게 들리시나요?
\'무슨 해결책을 원하시는건가요?\' 랑 \' 뭘 어떻게 하자는건지 모르겠어요\'랑 어떤게 더 기분이 나쁘겠습니까?
기분상하게 할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보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죠.
느낌을 모르시겠으면 \'고양이가 잠만 자는데 어디가 아픈건가요? 어쩌죠?\' 라는 글이 있는데
거기에 \'딱히 아파하는것도 아닌데 뭘 어떻게 하자고 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인정안하시겠다면 뭐 어쩔수없구요..
그리고 자꾸 핀트에 어긋난 말씀을 하시는데 님이 제시한 자료가 거짓이라는게 아니라 니베아님이나 제가 작성자님 따라다니면서 옆에서 공포증공포증 떠들고 다닌 것도 아닌데 별무리님처럼 큰 의미부여 할 필요없다는 얘기에요. 논점을 흐릴려고하시는건지..
댓글 이만 줄이시겠다고 하니까 저도 그만해야겠네요. 제가 아우라기님 댓글에 단정지은것 사과한것처럼 별무리님도 댓글달진 않더라도 속으로 인정할건 인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