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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빈자리가 너무 쓸쓸합니다..7

원래부터 동물을 좋아해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키우지 못했어요..

그러던 중 자취하던 언니가 길고양이를 분양받아서 키우게 되었어요.

자주 언니집에 놀러가고 하다가 언니가 자취를 접고 저희 집으로 들어와서 살게되면서 고양이도 스리슬쩍 같이 키우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부모님이 너무 싫어하시다가 미호가 너~~무 아빠를 쫄쫄 쫓아다녀서 아빠도 좋아하게되고

엄마도 창문밖 구경하는 미호를 위해서 작은방창문을 열어주셨는데ㅠㅠㅠ 가족들 모두가 너무나 좋아했는데

언니가 시집가서 떠나가게 미호를 떠나보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론 언니가 시집가는것도 쓸쓸하지만

고양이가 항상 책상 밑 방석에 엎드려 잤는데 .... 휑하니 비어있으니 너무 쓸쓸하네요ㅠㅠㅠ

아...미호 보고싶당... 부모님도 말로는 편하다 하시는데 집이 너무 조용하더라구여...ㅠㅠ

다른아이를 모셔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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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스티나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키울수 있는거니
가족분들하고 한번 이야기해보세요-
2015-0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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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왕밤빵머겅두번머겅
네~ 부모님들하고 상의후에 결정해보겠습니다 !!
2015-02-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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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머니멘토
입양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고 말못하는 냐옹이지만 잡에서 많은 역할을 합니다.
2015-0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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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왕밤빵머겅두번머겅
정말 많은 역할하는것같아요. 따끈한 부농배가 그립네요 ㅠㅠ
2015-02-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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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또잎
헉... 언니하고 같이 미호가 떠난건가요
아니면 미호만 입양 보낸건가요~~
2015-0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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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jy1203
같이간거같습니다^^
미호만보낼가족이 아니실듯
2015-0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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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왕밤빵머겅두번머겅
언니랑 미호랑 같이 갔어요 .... 매일 카톡으로 사진만 보내줍니다 ㅎㅎㅎ 보고싶냐고 약올리며
2015-02-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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