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아기냥이를 위한 것일까요?16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5-28 19:37
- 조회수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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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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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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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Extra
그리고 큰 소리로 우는건 집사모집이라기보다는 어미와의 소통 방식입니다.
어미는 보통 새끼한테 골골송에 가까운 소리로 말해주고 새끼는 평소에 별말 안하다가 엄마 없어지면 빨리 찾으라고 울어제끼고 자다가 울어제끼고의 반복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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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1203
그전글도 잘읽었습니다
제 사견은 여유가되심 제일 좋은건 입양해주심 좋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아깽이대란이라 임보해도 분양이 힘들겁니다 저는 길에서 굶고 눈치보고 영역싸움하고 로드킬위험에 노출되는것보다는 집이 훨씬좋다고 생각하지만 혹여나 임보하시다가 불상사로 다시 밖에나가게되면 그게 더 불행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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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굴 옆에서 울음소리 비슷하게 휘파람 부니까 작은 소리로 "미융~ 미융~" 하고 대답하네요.
다행스럽게도 어제처럼 엄마 찾아서 크게 울지는 않습니다. 개천 건너편에 앉아서 몰래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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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1203
아ㅎㅎ
야생염소님 너무 귀엽고 마음이 이쁘십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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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밥을 먹여서 그런가 또 잠잠하네요.
그나저나 아기냥이 밥 주려고 사료 덜고 있는데 갑자기 비글 한 마리가 머리를 들이 밀어서 본능적으로 주둥이를 덥썩 잡았네요. 하하하. 비글아 미안 이건 네 밥이 아니란다. 그래서 산책하던 개가 사료 냄새에 끌려 굴로 머리 들이 밀까봐 밥그릇으로 쓰는 돌맹이도 꺼내서 멀찌기 뒀네요. 비글아 좋은거 알려줘서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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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1203
냥이들은 조절해서 잘먹거든요 그래구 아깽이는 자주자주 먹어서 좀더 덜어놔도 되실거에요 물그릇 주셔도 되요 어찌보면 다 길에서 줏어먹어야하는게많아 그런건 다 손탔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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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맛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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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캔사료도 잘 먹고 어제는 잠시 나와서 뜀박질도 하던데 움직임에 이상이 없는걸로 보아 아직 건강 한거 같으니 더 지켜 봐야겠네요.
제발 그 사이에 지나가는 사람의 호기심에 화를 입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