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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는데 그만 컴퓨터 켜놓고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올립니다ㅠㅠ
원래 창고쪽 담벼락에서 오곤 했는데 이날은 다른 곳에서 애옹 하면서 나타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만 씨익 빼서 애옹애옹 우는게 얼마나 귀엽던지 ㅠ,.ㅠ
아 그리고 처음에 뚱냥이가 아닌줄 알았어요 너무나도 얼굴이 부어서...
근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또르르 ㅠ,.ㅠ
엉금엉금 내려가는 뚱냥이ㅎㅎ
저 머리쪽 붉은 선혈들 보이시나요..
며칠간 이 녀석이 안 보였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또 어디가서 쌈박질 했나보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위에서 찍어본 사진... ㅠㅠ
다시 마데카솔도 들고 다니려구요ㅠㅠ
에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속도 모르고 뭐가 그리 좋은지 뒹굴뒹굴....
요즘은 이렇게 물까지 챙겨주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화 가방에 작은 생수통이랑 사료 , 밥 그릇 들고다녀요ㅋㅋㅋㅋㅋㅋㅋ
먹다 남은 사료는 다시 수거할 수 있어서 냥이들 꼬이지도 않고.. 제가 많이 귀찮긴 하지만 그래고 이게 지금 최선인거 같아요ㅎㅎ
어휴 저 꼬질꼬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진 자세히 보시면
귀 부분이 약간 짤린걸 알 수 있는데요 저는 처음에 어? tnr했나?(중성화)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 싸우다가 귀쪽이 약간 짤린.... ㅡ,.ㅡ
음냥냥.. 잘 먹었다냥ㅎㅎ
실컷 먹고 창고로 가는 뚱냥이ㅎㅎ
저기가 아늑한가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창고 위에서 쉬고있는 뚱냥이를 불렀는데
귀찮다는 듯이 그냥 보기만 보더란.. 밥도 다 먹었다 이거죠 아주 막나가는...ㅠㅠ
아! 챠오츄르로 뚱냥이 한 번 꼬셔볼려고 했는데
뚱냥이가 의외로 아무 반응이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어 이게 아닌데!? 싶어서 사료에다 뿌려주니 그나마 먹더라구요
챠오츄르 이 맛은 일단 실패!
뭘 보냐옹!
밥 먹고나서 저렇게 차에 비비던데 옷걸이가 생각이 났어요...
마법의 옷걸이 ㅠ,.ㅠ
게슴츠레하게 쳐다보는 점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대방출했습니다 ~_~ 하얗게 불태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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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게장
사랑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