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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에 젖은 듯 촉촉한 눈망울, 분위기 있는 그녀 수미를 소개합니다.

냐옹냐옹이3
등록일 2016-05-21 18:07
조회수 1244

수미/시츄/여아/5살/4kg

뚱한 표정의 수미는 시크한 매력이 있는 아이랍니다.

표정은 이래보여도 친구들 사이에서는 인기 만점이랍니다.

활발한 성격의 수미를 가족으로 맞아주실 엄마 아빠를 기다립니다.

우수에 젖은 듯 촉촉한 눈망울, 분위기 있는 그녀 수미를 소개합니다.

수미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상처가 많은 아이입니다.

일평생을 땅 한 번 밟지 못하고 조그마한 케이지 안에서 갇혀 살았습니다.

번식 기계가 되어 끝없이 새끼를 낳아야만 했던 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들이었을까요?

기적적으로 천사엄마에 의해 구조 되었고, 나주 천사의 집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수미는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은 탓인지, 마음의 문을 쉽사리 열지 못했습니다.

점차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은 사람의 손길에 얼어버리는 아이..

그렇지만 활발한 성격 덕분에, 친구들과는 잘 지낸답니다.

사랑이 낯선 아이, 수미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합니다.

사랑으로 품어주실 엄마 아빠를 기다립니다.

입양 시 책임비 10만원을 받습니다.

입양문의는 전화로만 받습니다.

010-팔육2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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