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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된지 3주된 초보집사입니다.
2개월 된 러시안 블루구요.
애가 초반에 1주안되서 재채기를 계속해서 감기인거같아 병원갔습니다.
병원가서 감기 + 귀안에 까만염증들이 많이 더덕더덕있어서
3~4일정도 매일와서 귀청소하라고해서, 귀청소 했습니다. 근데 주사도 매일 맞았어요.
근육, 피하 2가지인가? 로 체크되있구요. 금액은 매번 주사 2~3개 23100 원, 약값 + 귀청소 해서 31700원씩
4일 연속 냈습니다... 그리곤 애가 감기는 다 낫는가 싶더니 등이랑 손에 땜빵이 생겼더라구요.
링웜 의심되서, 곰팡이 검사해서 일주일 뒤에 또 방문... 오늘 약용샴푸랑, 이것저것 처방받고 영양제까지해서 9만원 나왔습니다.
여태 병원 간 횟수는 6~7 회정도 되는데, 갈때마다 항상 주사를 맞았고 약처방 받았습니다.
원래 어린 고양이 갈때마다 주사를 맞나요? 주사가 단순히 피하, 근육 2가지로 체크되있긴하지만,
의사는 3개 놓을때도 있고, 감기성분이랑 염증 완화 뭐 그런것도 넣어서 놓았다고 합니다.
애가 불쌍하고 잘 몰라서 꼬박 병원 오라는대로 가지만, 막상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니까 와이프도 저도
병원 제대로 된것 맞냐고 의심하게 되고,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곰팡이 양성반응 (링웜이라고는 안함) 약용샴푸랑 약 처방받아왔는데, 연고는 또 안주시더라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짧게나마 의견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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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욤
다른데 가도 똑같거나 더나온다면, 구지 갈 필요는 없겠지만, 피부병도 매주 오라고하니 난감하네요....
샴푸랑 일광욕 등으로 치료해봐야겠네요.
저희 집 냐옹이도 귀지때매 병원만 6개월 넘게 다녔거든요
저희집 애는 진드기도 아니고 사료문제도 아니고 그냥 늙어서 귀지분비가 많은거 아니면 폴드믹스라 귀 구조땜에 그럴수 있다고 해서 지금은 그냥 집에서 닦아주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사료때문이라면 사료만 바꿔줘도 바로 귀지가 없어져요
그래도 많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