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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구조된 아기 냥이 규리의 가족을 찾습니다.
규리 / 코숏 / 여아 / 3개월
삼색이 조화된 예쁜 털을 가지고 있는 매력쟁이 규리.
이 예쁜 아이를 처음 만난건
유리막으로 막힌 건물이 늘어서 있는 길거리 였습니다.
길가에서 옅게 들리던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 가까이 가보니
규리가 유리창 이곳저곳을 긁으며 울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걸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아이
아마도 이 작은 아이는 어미를 잃고 길을 잃은게 분명 했습니다.
근처에 어미고양이를 찾아봤지만, 찾지 못했고
너무 작은 아이의 목숨이 위태로워 보여 나천사로 구조 했습니다.
보호소에 와서도 여전히 겁을 잔뜩 먹은 규리.
또 다시 낯선곳으로 오니 아이는 겁을 더 먹은 듯 했습니다.
구석만 찾아가던 규리,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이 꼬마 냥이에겐
시간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보호소에 있는 성인 냥이들의 품에 잘 안겨있는 규리
규리는 엄마품을 생각하며 안정을 취하곤 합니다.
갈 곳을 잃은 어린냥이 규리와 평생 함께 하실 가족을 찾습니다.
규리에게 새로운 가족의 품을 느끼게 해주세요.
전화번호: 010-팔육이공-2222
분양주소: 전남 나주시
분양 책임비 : 5만원
분양방법 : 직접방문
분양사유 : 유기묘
기타사항: 입양문의는 전화로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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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