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게을러터진 모카, 크림 집사입니다.ㅎㅎ
와이프는 전부터 계속 셋째는 어떻겠냐고.. 물어봤만 제가 심드렁했었죠.
그러다 어제 오전에 급 셋째.!!! 생각이나서 카페를 봤어요.
많은 아가 및 성묘형들도 들러 봤습니다.
(이번엔 아메숏을 데려오고 싶었었습다...)
첫번째 후보 4살짜리 아메숏(숫놈, 중성화 완료)이
집사분 사정으로 분양을 보내시더라구요.
저희집 애들이 3살들이라 고민을 하다가 연락을 해봤습니다.
그러던 도중 스코티쉬 폴드(암컷, 중성화 X)1살 여아가
집사님 개인사정으로책임분양이 있더군요.. 요기도 찔러 봤습니다..
폴드 집사분이 연락이 먼저 오셨습니다.
어제 집에 장농이 들어오는날이라 반차도 써서
바로 인천으로 가서 업어왔습니다.
첫인상은... 오.. 이거 우리집 미모 계보가 바뀔수도 있겠구나.!!
(기존 계보가 미모담당 모카, 귀여움담당 크림 입니다.ㅎ)
차에 오는 내내 이~~야옹~~ 하며 엄청 울더군요..ㅠ
이 녀석이 한성깔 하겠구나 싶었을 정도로...
그런데 왠걸... 손만 다으면 골골골~발톱 깍아도 골골골~
귀청소해도 골골골~ 씻겨도 발톱한번도 안세우는.!
개.! 냥.! 이.!
어찌나 이쁜지.. 딸바보가 된 집사~❤
세마뤼 잘키우겠습니다.!ㅎ
(하하.. 폰으로 장문을 쓰다보니 힘드네영..ㅠ)
-수정
이름을 깜박했네요... 셋째딸은 은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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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