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 관리 방법알려주세요ㅜ12
- 제니사랑
- 등록일 2016-10-01 16:19
- 조회수 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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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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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전 여아 중성화한지 두달째예요.
일단 원래 다니던 병원이셨나요? 그럼 아마 예방접종도 맞고 친해졌어서 피검사하구 이것저것 말씀주셨을텐데... 근데 중성화할때의 아기들경우에는 혈액검사에서 문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요. 닝겐들도 젊을때 몸에 문제없듯...혈액검사는 나이 좀 들면 정기적으로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집에 오시면 밝은 빛은 피하세요. 형광등 꺼주시고 될수있으면 빛을 안보게. 아이들이 몇일은 동공이 확장되어있을거예요. 심지어 밝은곳인데도...그래서 아이 눈에 안좋으니 일단 빛부터 차단해주셔요. 저두 집에와서 일단 밥 안주고 좀 있다줬어요. 그 전에 금식을 8시간 해서 배고팠을것 같아서...좀 보다가 습식으로 주니까 잘먹더라구요. 지금 토했다하니 밥은 ㅈㅎㅁ 기다려보세요~ 약은 습식사료에 넣어서 비벼주면 잘 먹을거예요~ 전 여아라...환묘복을 했는데...남자아가들은 저두 잘 모르겠네욤. 아마 밑에 고수님들이 나타나실 듯 높은곳 올라갔다가 아이가 사고날 수 있으니 이틀정도는 보호자분이 같이 있는거 추천드려요. 남아가 아무래도 여아에 비해서 금방 아문다 하지만 그래도 쪼꼬미니까...옆에서 잘 케어해주세요~ 환부 햝지않게 잘 봐야겠더라구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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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결과를 말안해준 이유 -> 정상이라 마취가능한 상태니 수술도 진행된것입니다 이상업다고 말씀해주셨으면 좋았겠죠?
마취가 금방깬건 마취약의 반대작용을 하는 해독제를 주사해줘서 그런겁니다
칼라는 실밥뽑을때까지 착용해주는게 좋습니다 수술부위를 못핥게 하려는 목적이니깐요
밥은 평상시처럼 먹이면 되고 토한건 마취약때매 백프로 컨디션이 아니라서 그런걸거에요 사람보다 워낙 잘토하니 크게 걱정할 필욘 없어요
옆에 굳이 안있어주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더 여러가지 물어봤어야 했나 ㅜㅡ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