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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2년조금넘은 요크셔 테리어입니다 .. 동생반려견이고
동생이 밖에서 자취하다 들어오면서 같이 온 녀석이죠 .
집이 단차가 있는 곳들이 있고 계단도 ..밖을 보는걸 좋아해서 낮은 창문쪽에 상자하나놓아줬는 데 거기올라가길 좋아합니다.
그래다 올초인지 작년인지 내려오다 .. 깨갱거리더라구요 다리절 던 ...
잠깐 그러곤
그때이후 전혀 문제없이 뛰고 침대올라오고 합니다. 아무 탈없이 현재까지 침대고 어디고 뛰어다니고
산책가면 전력질주하고 .. 활동력이 엄청강한 녀석입니다.
오늘 동생이 병원 데리고 갔는 데 .. 다리만져보시고 검사하시더니 .. 양다리 다 3기라고 하셨다네요 .
다리절지도 않고 통증도 없고 잘만 뛰는 녀석인데 .. 3기라니 ..
수술을 해도 되지만, 절거나 통증이 없으니 약을 먹어도 된다면서 .. 하지만 약을 평생먹어야 한다고 ..
관절영양제 ?예방제라고 하니 .. 찾아보니 글루코사민이더라구요 ..
이걸 평생먹이라는 데 ... 3기가 맞는 지 .. 약만 먹이고 못뛰게 하거나 침대못올라오게 교육시켜야하는 건지(불가능인데..)..
고민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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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사료 먹이시구요
글루코사민 쭉 먹이시고
침대는 계단 만들어서 올라오시게 하구요
(못올라오게 하는게 제일 좋지만)
원래 강아지 관절은 평지를 수평으로 쫙 펴서 달리기 좋은 구존데
사람들이랑 살면서 수직으로 점프를 많이 하다보니
슬개골탈구가 많다고 합니당( 뒷다리에 무리가 가는거죠)
그래서 왠맘함 계단올라가는거랑 수직점프하는건 피해주세요
전 아무리 그래도 수술보단
약물치료주의라성..
수술할지는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