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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찍어서 gif로 만든 사진..)
저번에도 고양이 2마리를 어디서 잡아오신건지... 프라스틱박스에 노끈으로 묶어놓은걸.. 봤는데..
갸들 두마리가 어떻게 도망쳤거든요..
이번에도 어디서 새끼 냥이를 데려오셨는데..
이번에는 목줄에 방울까지 제대로.. (그나마 노끈으로 목을 묶어놓은게 아니라 다행..)
근데 ㅠㅠ 뭐 화장실도 제대로 없으니 똥은 바닥에 싸고..
요새 강추위라 물은 꽁꽁얼어있고..
밥은 뭘먹는지.. 뭘 주긴 하는건가?
식당하시는 아주머니인데.. ㅠㅠ 모르겠네요..
집은 스치로폼에 이불같은거 있긴한데 이 겨울 살수는 있으련지;;
개 사료 조금 있는데 이거라도 먹이는게 낫겠죠..?
인터넷 찾아보니 영양부족이라는데..
그냥 내비둬도 동사나 아사할것 같네요..
좀따 내려가서 뜨건물로 얼음좀 녹여서 물이라도 먹여야겠어요..
아이고...
근데 엄청 개냥이네요.. 사람만 다가가면 부비부비.. ㅠㅠ 더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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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료 뜨신물에 좀 불려서 줬는데 안먹네요.
점심에 뭘 먹었는지..
고양이 사료 신청하는거라도 해봐야겠어요.
그래도 아주머니가 뭘 주시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