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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여과기로만 돌리고 있는 어항입니다.
몇년째 잘 유지되던 물인데
이끼가 스펀지에 끼어서 번지기 시작하니 출수량도 떨어지고 보기가 영 징그럽더라구요..
스펀지를 새걸로 교체해주면서 똥물도 좀 섞어주긴했는데
여지없이 물이 깨져버리네요
물 갈아주고도 몇시간만에 투명하게 바뀌는..
항상 잘 유지되던 물인데 그게 익숙해서인지 금방 잡힐거라 생각하고 대책없이 스펀지 바꾸고 전체갈이 한거 같습니다.
벌써 3주 가까이 지났는데
이놈의 물이 잡힐 생각을 안하네요
2-3일마다 1/3~1/2씩 물을 환수해주고 있는데
계속 뿌옇기만 합니다 안개낀것처럼..
물고기도 20마리 가까이 들어있는데 이러다 곧 탈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수돗물 환수 후 넣는 안정제?도 환수시마다 투입해주고 있는데..
박테리아제를 따로 사서 넣으면 도움이 될까요?
똥물을 좀 넣어주면 괜찮다는데 주변에 물고기 키우는 분이 없어서 따로 도움 요청하기도 힘들고..
날마다 부분환수를 해줘야할까요
도대체 잡히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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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바닥재에 이끼가 끼는데 이건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어항벽은 카드로 매번 긁어내니 처리가 되는데
바닥재,흑사에 털난것처럼; 이끼가 번지니 처리가 안되네요
보기가 영 흉해서 지난번에 전체환수하면서 어항 바닥 표면의 바닥재만 한겹? 싹 긁어내서 버렸는데 한달도 안되서 다시 번지네요..
바닥재에 번지는 이끼는 어찌 처리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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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에는 산소만 좀 세게 투입하고 여과기 큰걸로 바꾸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혹시 모르니까 구글에 백탁현상 검색하시면 도움이 조금 되시지 않을까 싶구요
이끼 같은경우에는.. 바닥에 생기는 경우에는 좀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질산염이 높은 경우에 이끼가 생긴다고 해서 질산염 흡착매트 구입해서 쓰니까 좀 덜생기는 느낌?
이끼도 저는 답이 안나온다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