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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멍멍이 세자매 (데이터주의)

아기곰방구리
등록일 2017-08-08 11:35
조회수 401

첫째 : 초롱이 3살

이녀석은 4개월도 안되었을 때 동네에서 발견해서 데리고 왔습니당.

유기된 건지 아니면 집에서 나왔는지.

요세는 마당에 풀어놓으면 자꾸 담장을 파고 집밖으로 탈출할 생각만해서 묶어두고 있네요 ㅠㅠ

둘째: 밍키 2살( 오른쪽 하단)

얘는 초롱이 딸래미입니당.

요세는 날이 더워서 맨날 연탄광에 들어가서 자더니

몸이 항상 시커멓네요;;

1년전에 갑자기 쓰러져서 경련일으키고 아팠었는데

지금은 99% 호전 되었지만. 가끔 균형감각이 떨어지고 비틀거리기도 하네요 .

집나간 노숙이 ㅠㅠ

얘가 밍키 아빠인데. 얘도 유기견 이었어요.

데리고 왔을때 병원에서는 8살 이상이라고 했는데.. 나이는 정확히 모릅니다.

털이 완전 철갑상태 였는데 밥 몇번 주고나서 집 밖에 눌러앉아서 키우게 됬네요.

지금은 없습니다. 얘도 1년전에 어디로 나갔는지 집나가서 못찾았어요..

셋째: 생강이 (생후 2개월 때)

생후 3개월 째

생후 4개월 째

생 후5개월 째

요즘 집에서 제일 이쁨받고 있는 막내입니다

아직 장난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감당 안될정도로 심하긴 한데

똑똑해서 상쇄되네요 ㅠㅠ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전 집밖에서 키우는 주관이 있어

애들이 좀 지저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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