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인에게 버림받고, 현재 제가 데리고 있는데.
현재 집주인이 동물 싫어합니다.
현재 저와 제 남편도 털 알레르기가 심한 상황이라서
키우기 어렵겠다고 판단해서 아이에겐 미안하지만
더 좋은 집사님을 찾기위해 글 올립니다.
(약먹어도 호전이 안되요. 현재도 목구멍 속이 가렵다는;;)
*아이 이름은 루이이며. 나이는 3-4살이며,
남아(중성화 완료) ,그리고 종은 러시안블루 입니다.
성격도 친해지면 애교도 부리고 발라당도 기본입니다.
다만, 애가 그 전주인 남편에게 학대받고 자라서 그런지
첨보는 남자를 조금 두려워하지만. 친해지면 누구보다
애교가 만빵입니다. 전주인에게 듣긴 했는데 늦게 얻은
아이때문에 고양이와 주인 남편 사이에 트러블이 있어서
길에 그냥 버릴까말까 하다 저에게 보낸겁니다.
자기 이름부르면 알아듣고 냥냥거리면서 옵니다.
(먹을걸 주는줄 알고 옵니다. 사랑을 못받아서 그런지
먹는거에 욕심이 강합니다.)
모래도 가리지 않고 잘씁니다.
장난감 아무거나 흔들면 잘 놀아요.
다이소 스크레쳐도 잘쓰구요.
이 아이에게 끝까지 사랑을 줄수있는 분을 찾습니다.
(서울 강북구 집근처에서 데리고 가셔야합니다.ㅠㅠ)
한 생명이 걸려있기에 장난 사절이며.
이 아이 진심으로 사랑하고 책임질수 있으신 분이라면
주저말고 쪽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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