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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백업들 활약

두산 화수분이 말랐다고? 안권수·조수행 백업들의 질주
[스포츠경향] 두산 안권수(왼쪽)와 조수행. 두산 베어스 제공주축 선수들이 이적, 부상, 부진으로 빠져나가도 누군가 올라와 빈자리를 메꾼다. 두산이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힘의 원천은 ‘화수분 야구’에 있다. 이제는 화수분이 메말랐다는 평가를 비웃듯 올해도 어김없이 두산표 야구를 보여주는 선수들이 등장했다. 외야수...

안권수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571(14타수 8안타) 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310을 기록

조수행 타율 0.333(12타수 4안타) OPS 1.096의 준수한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