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는 한국연예인야구협회(회장 박정철)와 25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손을 맞잡았다.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협력기관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 체육·문화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홍보를 위해 상호 간의 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장애인 체육인 및 장애인 가족, 연예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컬링, 농구, 야구, 풋살 등 각종 생활체육 전반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각종 사회 공헌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구상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고만규 수석부회장과 한국연예인야구협회 박정철 회장, 김동수 사무국장, 한영우 본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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