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훈·윤영철, 우선 5선발 경쟁할 것” KIA, ‘토종 좌·좌·좌’ 선발진 꿈꾼다 [춘추 이슈분석]
- [스포츠춘추]안주가 아닌 도전을 택한다. 2023년 KIA 타이거즈 선발진을 두고 표현할 수 있는 말이다. 그 도전의 핵심은 바로 좌완 유망주 김기훈과 윤영철이다. KIA 팬들이 꿈에 그리는 ‘토종 좌·좌·좌’ 선발진이 완성된다면 2023년 우승 목표를 위한 더 경쟁력 있는 팀 전력 구축이 가능해진다. 부임 2년 차 더 높은 곳을 꿈꾸는 KIA 김종국 감독이 바라는 그림이기도 하다. 외국인 투수 전원 교체 결단, 우완 파이어볼러 듀오와 토종 선발진 시너지 효과 기대KIA는 2023년 선발진 재편을 택했다. 만약 안주를 택했다면 기존
http://www.spoch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109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팀 토종 선발 자리를 맡았던 임기영과 더불어 상무야구단 제대 뒤 한층 더 성장한 투구를 보여준 김기훈과 특급 신인 좌완 윤영철이 5선발 한 자리를 두고 도전장을 내밀 분위기다.
김종국 감독은 김기훈과 윤영철이 5선발 경쟁을 두고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하는 눈치다. 김 감독은 “이준영과 더불어 새로 합류한 김대유 선수가 기존 불펜 역할을 계속 맡아준다면 김기훈과 윤영철 선수는 일단 선발 후보군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종국 감독은 2023년 목표를 두고 “아쉽게 끝났던 2022년보다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야 한다. 항상 우승을 목표로 움직여 내년엔 오랫동안 가을야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 
등록안내
0
0
usb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