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하자면 지방 사립대 건축공학과 2학년을 마치고, 이제 3학년이 되는 24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제 과에 대해 적성이 잘 맞는편 입니다. 건축공부를 즐기면서 하고 있고요, 이러는 제가 앞으로 취업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지방사립대에 나와서 취업이 잘 될까라는 의문, 항상 가지면서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더군다나 주변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건설경기가 매우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오죽하면 과를 전과할 생각이 없냐고 제게 물어보십니다. 하지만 전 건축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건축공무원을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너무 소문에 의식해서 결정하는건 아닌지 생각도 듭니다. 지금 2학년 마친 이시점에서 이젠 확실한 목표를 잡아놓고 계획을 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혼자 결정하기엔 너무 힘이 듭니다. ㅠㅠ 하나를 선택하자니 하나를 포기해야 할 것 같고...
일단 제가 생각하고 있는 생각 3가지를 말씀드리자면
1. 1년 휴학계를 내서 편입을 하고, 후에 스펙 꾸준히 쌓으며 취업 준비
2. 편입준비하지 않고 스펙 쌓으면서 취업 준비
3. 다이렉트로 대학교 4년 쭉 다니고 기사자격증 따서 건축공무원 준비
이렇게 있습니다. 지금 3번 방향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스펙이라고 하긴 부끄럽지만 학점 평점 4.34이고 총 4학기동안 성적우수장학금 다 받았고요 중간중간 나름대로 자격증도 딴다고 워드1급,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캐드2급 등 따놨습니다.)
앞으로 공무원을 하겠다고 다짐을 하면 컴활과, 기사자격증 따는데 목표를 두면서 공부를 할 것이고, 사기업이나 공기업이 목표라면 편입먼저 하고, 들어갈 회사에 맞게 앞으로의 계획을 짜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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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 안된다 해도 과탑 정도 성적이면 어디든 가기는 해요
가서 경력을 만들고 고민 해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공무원이야 뭐..
늦게 시작해도 괜찮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