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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포럼에도 글을 올렸지만 다양한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여기다가도 올려봅니다.
컴퓨터 괴외수업을 하던 사람입니다. 컴퓨터쪽에서도 홍보/미디어쪽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이쪽분야로 특히 많은 교육을 했었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인테리어업계의 괜찮은 사장님을 알게되어 이 사람 믿고 최소 1년정도 투자해보자 라고 생각해서 현재 2년째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돈보다는 < 명성 < 지식을 더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질문 내용은 앞으로의 인테리어 업계가 유지될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가볍게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VR이나 인공지능 부분 등 IT쪽 관심이 많고 장기적으로는 게임개발이나 프로그래머쪽으로 가려고 하다보니 솔찍히 제가 바라보는 인테리어업계의 미래는 절망적입니다. vr등의 첨단기기들이 개개인에게주는 자극은 더욱 커질것이고 사람들이 인테리어나 새로운집 혹은 부동산 등에 보이는 관심은 점차 멀어질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심지어 자동차도.. (구글이 준비하는 무인자동차는 4사람이 1대의 자동차를 쉐어하는 구조) 결혼도 이젠 선택이 되어버린 한국사회고요.
인테리어업계가 더 커질일은 없을것이고 현상유지라도 될지 어떨지 궁금합니다. 저는 매년마다 (대~충)3~7% 정도 눈에 보일정도로 시장이 위축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업체의 큰거래처 중에 2군데는 7월 한달동안 거의 거래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여름이라 그런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제게는 부정적으로만 보이네요 ㅜ.ㅠ;;
인테리어업계가 최소 내수시장 규모는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제가 모시기로 마음먹은 사장님이다 보니 이번년도 정도는 두고보려고 합니다만,,,,
관심 있는 분의 답변 간절히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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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그래서 괜찮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