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곡성은 아주 불친절한 영화입니다. (스포○)4
- 등록일 2016-05-17 09:53
- 조회수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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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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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사람마다 영화를 보는 목적도 다 틀리구요..
각자의 세계관도 다 틀리고, 그에 따른 해석력과 수준도 다 틀리고요.. 좋아하는 장르도 다 틀리구요~ 기대감도 다 틀려요.. 그리고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열린 결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복잡한 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요.. 그리고 꼬아놓은 부분이 있어서 헷갈리게 하기도 해요.. 굿 교차편집은 그 의도라고 하죠.. 그러니 잘 해석하고 있다가 거기에 깜빡 속을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무명이 선한 쪽이라는 건, 많은 분들이 어느 장면에서 그걸 유추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 부분이었어요... 실제로 주인공을 잡잖아요.. 그럼 어? 뭐지? 하게 되는거죠.. 일광의 전화로도 무명의 존재를 또 헷갈리게 하고 있죠.. 관객은 무명의 존재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게 일반적이라는 겁니다.. 그걸 가지고 그걸 똑바로 보지 못하는 관객은 영화 못 보는 부류로 여기는 듯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장화홍련이 이런 플롯이던가요? 그 정도면 대부분 이해하고 넘어갈 수준인데.. 곡성은 관객을 헷갈리게 만들었으니 헷갈려 하는건데.. 왜 그걸 가지고 안타깝다는 단어에 비웃음이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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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프리카
곡성이 생각할 거리를 주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해깔리게 할려고 인과관계를 지워서 개연성이 부족한것도 사실이죠. 설명이 전혀 없이 추측만으로 부족한 개연성을 채워야 한다면 한숨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영화의 단점으로 지목되는게 스토리가 뚝뚝 끊어지고 개연성이 ㅡ의도적으로 지운거지만 ㅡ 부적한 터라 이런 풍의 열린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이상 힘둘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은 감독판등을 제작하여 2~3갸의 결말을 보여 주고 하죠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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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도저히 과학이고 이성이고 어떤 걸로도 설명할 수도 없는 불행이 오면 무너지죠
악마가 말하죠 불행과 참사가 닥친데는 이유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