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2.5기술자들-생각보다 나쁘지 않내요.(약스포)

태트
등록일 2014-12-24 01:23
조회수 482

재미있는 외화 10편의 엑기스를 버무린듯한 내용이었어요.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닥 추천은 아닙니다.

김우빈이야 아직 내공이 부족하니 이해하고 잘햇다는 생각이고
역시 보스 김영철의 내공이 느껴졌고요
오른팔역 신선하고 좋앗는데 구지 얼굴에 큰 흉터를 그것도 코를 가로질러 가로로 내야 할
필요가 있엇을까 싶내요. 잡히는 부분도 총맞고 쉽게 잡혀서 아쉬웠고요.
멋있는 악역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요?
개연성도 없고 뜬금없는 러브라인 많이 아쉬웟고요.
주인공이 힘들게 여는 금고 장면도 긴장감이 너무 없고 금고도 포스가 안느껴지내요.
결말이 생각보다 덜 유치해서 다행.

빅매치보다 훨 났지만 한국영화의 한계를 보여줬던 평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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