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업무 특성상 장거리 타는 사람들은 중간에 충전하는 번거러움이 너무 귀찮다고 자신은 절대 전기차는 못타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기차 타는 사람들은 기본 성격이 느긋한 사람이나 아니면 가까운 거리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타야 할듯 해요.
저같은 느긋한 사람들은 대 만족이기는 합니다.
왕복200키로 출퇴근할때 아주 잘 탔습니다~
충전도 조금 보태면 주요소 가기 귀찮은데 차라리 집에서 충전하는게 더편했습니다 ..
현세대 전기차들이 충전해야할 거리를 매일 운전하면 휴게소 들리는게 오래사는 길이고
기름값도 무시 못할텐데요....
실제로 스케쥴이 타이트한 지방 출장 같은 걸 갈때는
전기차를 쓰기 힘듭니다.
기름값 몇 푼 아끼려다 일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이런 업무 용도로 차량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내연차 사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오히려 차량 사용 루틴만 있다면,
하루 운행거리가 길다거나, 집밥이 없다거나 하는건
좀 귀찮기는 하겠지만,
어떻게든 해결되는 문제라서 큰 문제가 아닙니다.
7키로 집밥 여유롭고 하루 400키로 이내 매일 타는 사람한테 최적입니다
집 충전 인프라만 좋다면 성격 급해도 잘 타고 다닙니다
안타주면 고마운거죠.
요즘은 휴게소나 촌동네 충전도 잘되잇어서 너무 좋네요
저는 매연 냄새 안나는게 최고 장점인거 같습니다
전 반대로 성격급하면 전기차가 맞다고 생각해요
동급대비 제로백 빠르잖아요
예열 후열 미션 오일 이런거 신경 안쓰고 막탈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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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200키로 출퇴근할때 아주 잘 탔습니다~
충전도 조금 보태면 주요소 가기 귀찮은데 차라리 집에서 충전하는게 더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