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4천모 시술을 받은지 7일째 되는 날이다. 단톡방의 글들을 보니, 많은 분들이 시술후의 상태에 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 오늘의 후기는 1일차/3일차/5일차/7일차 사진들과 시술전 추천아이템을 소개하는 17장의 사진을 설명하는 걸로 진행하고자 한다.

[1] 시술1일차 정면사진

[2] 시술3일차 좌측사진1

[3] 시술3일차 우측사진2

[4] 시술3일차 뒷태사진3

[5] 시술5일차 정면사진1

[6] 시술5일차 우측사진2

[7] 시술5일차 좌측사진3

[8] 시술5일차 좌측사진4

[9] 시술7일차 뒷태사진1

[10] 시술7일차 뒷태사진2

[11] 시술7일차 뒷태사진3

[12] 시술7일차 좌측사진4

[13] 시술7일차 우측사진5

[14] 시술7일차 정면사진6

[15] 소형분무기사진 : 시술전에 사전준비강추

[16] 뉴케어사진 : 시술전에 사전준비추천

[17] 분무기형살균소독제사진 시술전에 사전준비강추 

7일차 까지의 시간대별 사진을 정리하였으며, 식염수를 뿌리기 위한 소형 분무기와 완전균형영양식 그리고 분무기형 살균소독제를 미리준비한 내용을 함께 소개한다.

비절개로 진행하여 집에서 2일차에 뒷머리 붕대를 제거하였기 때문에 분무기형 소독제를 미리 준비하였다.

회원분들은 시술 받기 전에 식염수와 소형분무기를 사전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린다.

필자는 수제요구르트와 야채,과일을 주식으로 삼고, 금주를 하는 가운데 단백질 식단을 고집할수가 없어 완전균형 영양식(뉴케어:사진16 참조) 구수한맛을 보조제로 활용하여 7일차를 보냈다. 적어도 3일차의 예비식단도 미리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린다.

필자는 특이하게 5일차인 일요일 저녁에 눈이 붓고 눈꼬리에 핏기가 도는 위기 상황을 맞이하였다.일요일 늦은 저녁이라 병원에 연락할 길이 없어, 찜질로 달래며 그날밤을 버티었고, 다행스럽게도 담날 아침에 붓기가 가라앉아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마를 낀 눈두덩이와 눈 아랫꼴이 부어오른 모습을 투영해보니, 권투선수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는 순간이였다.

오늘 병원에 방문하여 시술하신 훈남 원장님에게 눈두덩이 사건을 문의드려보니, 큰 걱정 말라고 하신다.전문가의 발언을 듣고 마음의 평안을 회복하며, 안심이 되는 순간이였다.그리고 오늘 7일차 뒷머리 사진이 궁금하여, "미원"에 그분에게 부탁하였다. 7일차 뒷태사진 9와 11은 그분의 협찬이다. 무거워 보이는 DSLR을 들고 공사다망한 가운데에도 3컷의 사진을 찍어준 밴드 콧을 코미테에 붙인 그분에게 심심한 고마움을 전한다.

7일차 검진은 모발이식 상태 사진촬영과 상담이 주내용이였고, 짧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촬영과 원장님 검진까지 대략 10분 남짓이였으며, 4주차 예약을  미수다 같은 "미원" 데스크에서 행하였다.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을 기약하며, "미원"의 문을 나섰다.  요즘들어 시간이 지나가는 순간이 즐겁다. 퇴직을 한 해방감과 함께 무럭무럭자라는 모낭이들을 보며 행복감을 느낀다. 이 마음 담아, 4주 후에 병원을 방문할때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