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수술후
5월 8일 정말로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강남을 갔네요
9시 30분까지 도착하여 이것저것 준비하고 탈의하고 가운입고
수술실에 들어가니....헉!!! 대충봐도 10여명의 인원이 있어 놀랐습니다.
나중에 보니 여섯분 정도가 옆에서 모낭 채취? 같은걸 하고 계셨어요
저는 마취가 잘 안되는지...절개 할때도 금방 일어난 느낌이었습니다.
이후 모낭을 심을때도 잠깐 마취되고 계속 깨어있었네요....
중간에 아!!!!하니까 부분부분 마취를 다시 하는것도 같았구요 ㅎㅎㅎ
그렇게 두시간 넘게 맨정신으로 멍~때리면서 귀로는 심는소리를 다 듣고 있었습니다.
수술은 오전 10시쯤 시작해서 오후 2시정도 끝난것 같습니다.
회복실에 앉아 있는데...통증이 좀 있더라구요....(일주일 갔습니다)
여지껏 살면서 머리는 신경도 안쓰고 살았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수술 잘 받은것 같아요^^
앞으로 관리 잘해줘야 겠습니다.
월 5명 비절개 3000~4500모 모발이식을 250만원에!! (부제: 믿고하는 모발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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