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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현대홈쇼핑 온라인을 통해 하루타의 유명한 로퍼 906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들었고, 주말에 첫 개시한 순간 신발은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윗쪽 재봉 및 접합된 부분이 여기저기 뜯어져 버리고,
자세히 살펴보니 안뜯어지는 게 이상할 정도로 마감이 불안불안합니다.
첫 개시였던데다 심지어 착용일엔 대부분 차량으로 이동해 몇걸음 걷지도 않았을 텐데요.
물론 불량 제기 및 반품을 요청했고, 스트리즘의 대응은 더 당황스럽습니다.
"정상입니다."
한번 신고 나가자마자 이렇게 되는 게 정상인가요?
"정상입니다."
불량 여부 판독도, 반품도, AS도 아니고 이게 정상이라니요.
구매처 현대홈쇼핑의 상담원조차 당황스러웠는지, 심의 기관에 의뢰해준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다른 리뷰글을 보니, 동일한 마감 불량 이슈가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이시국 템을 구매하는 게 불안했는데, 품질과 대응까지 이렇다니
하루타 브랜드와 스트리즘 판매처 모두 다시 이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유명 브랜드로 알고 있고,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모쪼록 신중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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