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쓴글 다시 제대로 정리해봅니다.
예전에 학원을 다녔는데
첫날부터 누가 자꾸 수업시간에 웃는소리 들렸는데
보니깐 강사가 수업하면서 한번씩 되도안한 개그 치잖습니까?
그거 듣고ㅜ웃는거였습니다.(호호 하면서 짧게 실소하는 느낌)
암튼 첨에 그 여자보고 쟤는 왜 자꾸 웃을까?
아무도 안웃는데 혼자 호호 허허 이러고..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했죠.
근데 또 생긴건 귀엽게 생겨가지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네요.
죄송합니다.
결국 외모가 중..
이게 아닌데 쓰다보니..
사소한거에 웃는 여자가 되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요까지 아까 쓴글-------
쉽게 설명하기 위해 점수를 매겨봅니다.
(평가하거나 상품화하는거 아님)
내가 관심을 가지는 점수 = 100점 이상
외모(70)+웃음(50)=120점(웃음 많던 처자)
외모(110)+뾰로퉁(-30)=80점(뾰로퉁한 처자)
당시에도 학원에서 웃음많던처자보다 예쁜 처자도 있었지만
제가 해바라기형이라서 한명을 고른것이 웃음 많던 처자였죠.
외모가 더 뛰어나도 뭔가 날카로워보이고 평소에 웃는걸 본적이 없고 표정이 뽀로퉁한 처자는
왠지 다가가기 어렵고 혹시 잘되더라도 부정적인 성격처럼 보여서.. (물론 외모적으로 사람의 가치관을 판단할순 없지만)
예쁜데에도 종류가 있어서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뾰로퉁한 처자도 오래 사귀다보면 좋은 처자일 수 있지만
적어도 처음 관심을 가지게 하는 매력은 웃음많던처자입니다.
암튼 너무 당연한게 웃는 사람이 보기 좋은 것인데
아까 쓴 글에 보니 너무 외모가 예뻐야된다는 댓글이 많아서
다시 정리 해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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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외모도 본다는건 부인하지 않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