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8
- 물파스.
- 등록일 2015-08-16 12:47
- 조회수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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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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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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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요거트
저랑너무 비슷한 상황이네요. ㅜ 저는 여자지만요. 전 친구같다는 말이랑 제단점도 엄청들었어요.. 단점도 아니었지만요. 만나보고 전화로 매달려봤지만 실패했어요.
님은 잘되길 바라고요. 잘안되더라도 너무속상해마세요. 잘되시길 바랄게요. 저도 그사람생각이 많이 나네요. 얼마사귀지도 않았는데 차여서 그런건지 더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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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파스.
에고.. 맞아요 정말 아쉬워요.. 차라리 많이 싸워서.. 더 이상은 안되겠다면 모르겠는데 친구 같다는 말이 아무말도 못하게하더라구요.
요거트님 힘안나실테니까 그냥.. 마음 가는데로 속상해하시고 해볼거 다해보시고 아쉬움은 남더라도 후회는 없길 바랄게요. 마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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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익숙함에 속아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말자.
이런말이 여기서 오는거죠... 지금은 익숙하고 편해서 설레지 않는다고 헤어지면 결혼할 사람도 없죠 여자분이 정인지 사랑인지 헷갈리는거 같은데요 어차피 설레임은 1년간이죠..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고 여러 케이스를 봐도 그렇습니다 다른 설레임을 찾아 1년간 설레여도 헤어질꺼고 반복이죠 어차피 만나봤자 다 비슷한걸 알게되는 20대후반부터는 순수한 만남보다 상대방을 재고 안맞으면 빨리 헤어지고 하려는게 강하죠 결혼을 위한 조건을 맞추고 사귀는... 그래서 그러니 한번 만나서 생각해보라고.. 싫어진거면 어쩔수없으나 우리가 만난지 1년이넘었고 그동안 서로 변했는데 사랑도 같이 변한거라고 설레임만이 사랑이 아니라 편안하고 익숙한것도 사랑이라고 애정도 정의 한종류라구요(실제로 그렇습니다.) 한번 잡아보시고 이미 마음이 떠났다면 보내주시는게 낫겟죠..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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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파스.
보고 왔는데.. 참 착하고 순하기만하던 아이가 단호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안되겠구나.. 싶었네요.. 그래도하고 싶은말도 다하고 한 네시간 걸으면서 얘기도 많이했네요. 너무..너무 너무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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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려버렸다고 말하는 상대를 다시 잡으면 얼마나 더 질릴까요..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절대 연락하면 안돼죠.
그러나 사랑은 이성보다는 감정의 영역.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후회도 해보심이 나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끝맺음 마저도 너무 아쉽네요. 평소같이 얘기를하다가 그만하자라는 말을 듣고 1분정도 후에 카페를 나가고 끝이 나서요.
설사 붙잡지 못하더라도 그 동안 고마웠고 행복했다고 말이라도 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