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옆 돌담길에서부터 정동교회와 정동극장을 지나 경향신문사 건물까지를 정동길이라고 해요.
연인이 덕수궁 옆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지는거 아니냐구요?
아직도 그런 속설을 믿고 있는건 아니겠죠?
왜 그런 속설이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동길은 사계절 놓칠 수 없는 절대 진리 산책코스에요.
덕수궁을 비롯해서 서울시립미술관, 유관순 기념관 등이 있어
근현대사 역사 탐방도 가능한 정동길에는 알고 보면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카페도 많아요.
정동길 필수 코스인 림벅와플!
언제나 사람들이 줄 서있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생활의 달인이 직접 만들어주는 벨기에 정통 와플을 맛볼 수 있어요.
제대로 된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전광수커피나 52로스터스랩도 추천할게요.
커피매니아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전광수커피와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52로스터스랩은 커피의 향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으신가요?
그럼, 프란치스코 성당과 연결된 산 다미아노 카페는 어떠세요?
성당이랑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맛있는 식사와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정동극장 1층에 위치한 길들여지기도 좋아요.
추운 날씨 정동길을 걷느라 고생한 여친을 위해 정동극장에서 공연 중인 배비장전 VIP티켓을 준비한다면, 여친도 감동할텐데요.
공연 관람 후에 공연장 1층에 있는 길들여지기에서 제대로된 이탈리안 음식과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나눈다면
절대만족할만한 데이트가 완성된답니다.
게다가 지금 VIP티켓은 프로그램북까지 패키지해서 40%할인 된다니 완전 이득 (속닥속닥)
재료맛이 살아있는 샌드위치를 맛보고 싶다면, 르풀도 좋아요.
직접 구운 빵에 신선한 속재료로 채운 샌드위치는 씹을수록 더 깊은 맛이 나거든요.
이번 크리스마스엔 정동길에서 여유있는 데이트 시간을 보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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