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12월 16일 어머님께 SKT 아트릭스를 신규개통 해드렸습니다.
원래는 폴더폰 쓰시던분이 스마트폰 사용하고싶다하셔서 그당시 가성비 킹이었던 아트릭스를 개통해드렸습니다.
문제는 그 아트릭스가 수신불량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즉 제가 전화를 어머님께 걸어도, 어머님 휴대폰은 벨소린 커녕 진동조차도 나지 않습니다.
전화가 온다는 사실조차도 스마트폰이 인식을 못하는거죠;
문젠 매번 그러는게 아니라는겁니다. 한번씩 이러더군요.
근데 영업을 하시는 어머님직업상 그타이밍이 하필 수신불량일때 맞물려 거래액 20~30만정도가 무산되었습니다.
그래서 모토로라 서비스센터(하청이라더군요 대부분)에 방문을하니
초기화 했냐길래 안했다니깐 그럴수도있다면서 초기화를 해주더군요.
그후 가져와서 사용후 또 간헐적으로 수신불량이 일어났고
다시 방문을하니 휴대폰을 본사에 보내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또 1주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본사에서 돌아온 휴대폰을 주며 이제 잘될거란말을 하더군요.
그후 와이파이가 잡히지않는 현상발견
다시 방문하니 메인보드를 교체해야겠다며 또다시 1주일을 기다렸습니다.
와이파이가 잘되더군요.
그후 다시 가져와서 사용중 또다시 수신불량현상...문자도 안오더군요.
이건 너무 이상하다싶어서 SKT문제인가 싶어서
기존에쓰던 폴더폰으로 유심변경을해서 일주일정도를 사용하셨습니다.
전혀 문제없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시 모토로라서비스센터 방문해서 뭐라하니 휴대폰을 교품해주겠다더군요 신품으로...
그래서 또 일주일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신품교체...
아직도 수신불량현상...
그래서 다시 방문하니 그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본사에 전체점검을 보내보겠다더군요.
그리고 일주일기다려서 본사에서온 휴대폰은 수리하나조차 되지않고,
수리기록에는 이상없음만 쭈욱 인쇄되어있더군요.
그래서 검사결과 이상없다고 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상없는 휴대폰이 왜 수신불량 현상이 일어나냐고 따지니까 이제 교품도 불가능하고
A/S맡기겠다면 접수는 해주겠지만 상황은 똑같을거란 말만하더군요.
그래서 품질문제로 환불하겠다더니 모토로라는 규정상 환불자체가 없다네요?
이미 이렇게 수리받고하는동안 시간은 많이 흘러서 개통철회도 불가능하고
(초반에 제가 알았으면 개철했을탠데, 제가 다른곳에 갔다오느라 이미 시기가...)
할부원금은 38만...(여기에 각종 프로모션이나 할인 결합되어서 기가값이 0원이 되는거더군요)
해지하기에도 부담되는 가격이고...
지금 욕나오는 아트릭스만 옆에 덩그러니 있습니다. 수신불량때문에 아직도 폴더폰 사용중입니다.
저는 뭘 어찌해야하나요?;; 어머님꼐 죄송해죽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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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해놓으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