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 왜 떨어지는지에 대한 이유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아는 속도보다 돈이 움직이는 속도가 더 빠르니까요.

경험상 왜 떨어지는 지를 매스미디어가 친절하게 내귀에 대고 가르켜 준다면 반등권이 그리 멀지 않더군요. (아직은 내 귀에 그런 이야기가 안들림)

일단 선물지수는 275가 가시권에 들어갔습니다.

이게 내일 한번에 밀릴지 출렁거림을 가지고 밀릴지는 알수가 없지만..

일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우리증시의 장기 전망은 무척 밝다고 확신하는지라  하방경직성이 크리라고 보기 때문에

금일 오전부터 하방에 구축한 포지션은 분할로 청산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내일이나 낼모레까지 분할 청산예정중...

선물지수가 갈림길에 설 시험대는 최하 274선 정도로 봅니다.. 거기서 큰 방향을 탐색하고 갈 것이라 예상.

저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대선에 개투들의 시선이 몰리는 사이 중장기로 가져갈 주식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2. 

물 아래의 숨겨진 빙산의 크기 얼마나 큰지 가늠조차 안되다가 저번주터 급격하게 떠오르며 대중들에게 노출 되므로 서 

국민들은 양진영을 떠나 경악을 금치 못하는 장세를 만들었는데요..  

이제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노골적인 베팅에 들어간 것이 노출이 되었으니 이번주 까지 대선 돌입전에 서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한 주가 되었네요.

지금은 모두 안철수만 바라보고 있겠지만.. 제 생각엔 조금씩 KEY가 안철수를 벗어나는 것으로 감지 됩니다. 

내년의 시행되는 지방선거는 민주당에게는 호재보다는 악재로 작용했고 안철수는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게 끔 했지만..

다시 안철수에게는 호재에서 악재로 이동할 수 있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안철수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부터 개인적인 정치역량이 어떻게 발휘되느냐에 

대권을 거머쥘 수도 있겠지만.. 단지 아바타의 역활에서 그친다면 아마 이번에도 실패하리라 봅니다.

지금까지는 투트렉은 탁월한 전략이었지만  이젠 투트렉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밥상은 남이 차려 줄수 있지만.. 떠 먹는 것은 결국 본인이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저만의 생각은 주가에 같이 반영 될 것으로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밥상 세팅은 이번주까지 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주 말에 다가갈 수록 요동을 칠 가능성이 무척 큰편이죠..

   거래량 추이를 잘 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ps. 여론조사 조작, 언론의 편향적 보도등등... 온라인에 설왕설레가 많습니다만... 주식쟁이라면 현재 돌아가는 현상만 보고 판단해야 하겠죠.

    다만 제가 제일 싫은 부류가 대선테마주 사놓고 온라인에 도배를 하면서 양심을 팔아 먹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도 주체세력들의 여론조작을 핸들링하기 위한 주가 핸들링이긴 합니다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