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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도입취지가 증권시장의 안정화로 알고 있는데 역시 세계 파생거래대금 1위국가였던 우리나라에서는 도박판이 매주 더 열린거나 다름없네요. 처음 도입되었을때 더 양매도가 심해지겠구나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잘못 생각했습니다.
장은 퐁당퐁당의 연속인데 장기 안정적으로 투자하시는분들을 빼고 단기투자자들은 구정전에 현물을 좀 정리하는것을 맞다고 봅니다. 저도 삼일연속 하방으로만 집중을 해서 이익-손실-이익인데 제가 정리하고 나서도 날라가는 풋을 보니 참 아쉽지만 제 그릇이 이정도 라서 오래 살아남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마지막으로 다시 당분간 눈팅만 하려고 합니다. 제가 의견을 남기는것은 좋지만 그게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글이 될수도 있다는것을 알았고 단순한 게시글이지만 책임감이 필요하다는것도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미친 유동성에대한 기사를 하나 첨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https://www.nasdaq.com/articles/the-fed-has-pumped-%24500-billion-into-the-repo-market.-where-does-it-end-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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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달려라
위클리 만기 생긴 이후로 전략이 많이 꼬이네요. 매주 목요일 생기는 스트레스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파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분은 고수지요. 간간히 좋은 정보 주시고 단기적으로 환기도 되어 좋았습니다.무슨 태클이 들어왔는지는 모르지만 명절 잘 보내시고 자주오시어 고견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 오히려 위클리 도입되고 선물에서 다시 옵션으로 넘어갔습니다. 맞는 상품과 스타일을 찾으면 다시 잘 적응하실겁니다. 오히려 기회가 더 많아진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