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포럼 입니다.

정말 소소한 일기입니다.

이제 막 60일 정도 된 주린이 입니다.

사실 여윳돈도 없고, 그냥 카카오 세이프박스에 넣어둔 돈이 생각나서 400정도로 시작했습니다.

다른분들처럼 시드머니라고 말할 것이 없어서 그냥 하루하루 커피값이나, 주말에 치킨값 정도 벌어서 가족이랑 보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단타에 집중) 시작한 주식인데..

이것도 무서운것이 한 번 빨간불을 보니깐 파란불에 덜덜덜 하고 계속 신경쓰게 되드라구요..

저렇게 벌어서 치킨 사먹고, 커피 한 잔씩 하니깐 참 마음은 좋은데, 뭔가 마음 한켠이...

그래서 들고 있던거 (고점에 물려 꽤 손해보고 ㅠㅠ) 다 털고 한 두개 커피값용만 잡았습니다.

지금 마음 잃지 않고 소소한 간식비 챙기는 단타러?가 되길 바라봅니다..

모두 성투하시고 항상 익절만 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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