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선물은 3개월단위로 만기가 있고,
선물보유자는 이론상으론 일정수량의 코스피200 종목을 패키지로 가진셈이지만
선물계약 보유자가 연말에 주식보유자처럼 배당을 받지는 못합니다. 배당이 발생할경우
배당에 따른 주가의 하락, 즉 배당락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선물계약 보유자는
배당도 못받으면서 배당락때문에 보유한 선물계약의 가치가 하락하므로
이를 보상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물의 이론가를 계산할때 배당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빼주어야 하죠. 이자비용이 발생하는 이유는 선물계약은 현재 이루어지지만 계약의 정산(만기)는
현재가 아닌 3,6,9,12개월후이므로 그 기간만큼의 이자(보통 CD금리)를 가산해주는 거죠.
일종의 기회비용입니다. 지금의 100원과 1년후의 100원이 같지 않기때문이죠
이자율만큼 가치가 떨어지게 되므로 지금의 100원 = 1년후의 100원+1년치 은행이자
가 되어야 하는 이유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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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보유자는 이론상으론 일정수량의 코스피200 종목을 패키지로 가진셈이지만
선물계약 보유자가 연말에 주식보유자처럼 배당을 받지는 못합니다. 배당이 발생할경우
배당에 따른 주가의 하락, 즉 배당락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선물계약 보유자는
배당도 못받으면서 배당락때문에 보유한 선물계약의 가치가 하락하므로
이를 보상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물의 이론가를 계산할때 배당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빼주어야 하죠. 이자비용이 발생하는 이유는 선물계약은 현재 이루어지지만 계약의 정산(만기)는
현재가 아닌 3,6,9,12개월후이므로 그 기간만큼의 이자(보통 CD금리)를 가산해주는 거죠.
일종의 기회비용입니다. 지금의 100원과 1년후의 100원이 같지 않기때문이죠
이자율만큼 가치가 떨어지게 되므로 지금의 100원 = 1년후의 100원+1년치 은행이자
가 되어야 하는 이유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