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곳에서 접수한 에스콰이어 성수점 특가판매의 정보를 입수하고 마눌님과 가서 기분좋게 신용카드로 구매를 완료하고 왔습니다.
물론 신용카드는 제 핸드폰 문자로 연결시켜 놓아서 바로 승인결과가 오더군요.
그런데 오늘 저녁 롯데쇼핑 부평점이라고 하면서 사용하지도 않은 금액이 승인이 되었다는 문자가 오더군요.
놀라서 카드사로 전화를 해서 승인번호와 가맹점 전화번호로 연락해 해보니 롯데쇼핑 부평점에서 성수점으로 지원판매를 나가서 판매를 하고 어제 매출된 승인전표를 오늘 다시 중복 입력했더군요.
일단 롯데쇼핑 부평점은 업무가 종료되어 안전도우미라는 곳과 통화를 한후 담당 경리와 통화를 하고나서 강력하게 불만을 하니 제화담당 파트리더라는 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물론 전화 방금전에 승인취소 문자 수신했구요.
파트담당자말은 무슨 변명같은데 하여튼 자기직원이 중복으로 입력을 했다고 죄송하다네요.
제가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은 어떻게 날짜도 장소도 다른데 매출은 잡는지..만약 제가 잊어버리고 있다가 한달뒤에 자기네 맘대로 승인을 딴다면, 아니면 저처럼 문자서비스라도 하지 않았다면 무슨일이 일어났을 까 하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일단 담당자의 사과는 받았지만 내일 롯데쇼핑 부평점으로 강력하게 항의해야 겠습니다.
뽐뿌회원님들도 혹시 중복 승인받으신다면 바로 카드시로 연락하시어 가맹점으로 연락처알아내신후 승인취소 하시기 바랍니다.
| |
|
등록안내
0
0
검은미르
예전에 제가 백화점에 일할때 카드결제 중복 매출사고 낸적이 있었는데 그거 사고나면 바로 전산상에 뜨거든요 그리고 수습하기땜시 거의 처리됩니다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요 담당자가 열라 깨지기 때문에 알아서 잘처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