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12년 10월초....
오른쪽 카오스낭은 13년 8월...
한마리는 눈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7년간 돌보는 길고양이가 독립시킨건지
약하다고 버린건지 어찌저찌 구조한놈이에요
발견당시 한쪽눈은 알수없는 고체덩어리 아마 고름
같은거 같네여 뒤덮여서 난리도 아니었네요
거기다 감기기운도 있고 병원에서 진료 받고
약먹이고 해서 어찌 잘 살이줬는데
그뒤로 눈자체를 오른쪽 눈보다 크게 뜨질 못하네요
그래서 계속 주변 살이 찔러 눈에 눈물이나 고름이 끼어 계속 안약 넣어주고 있네요
병원에서도 달리 방법 없다 하시구 상카풀 안되나
봐야 고양이는 ㅜㅡ 여튼 지금은 다른 고양이들이랑은 잘 썩이지 못하고 있네요
오른쪽 카오스냥이는 자전거타고 가다
사람 많이 다니는 대로변에서 웅크리고 실신직전
상태에서 발견했네요...
사람이 그렇게 많아도 아무도... 돌아보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집에 동물 포화상태였지만
1초에 망설임도 없이 델고와서
식구가되었네요 ㅋㅋㅋ
다른 고양이들에게 저둫은 항상 쫒기지만
둘리는 모녀처럼 잘 지내여 ㅋㅋㅋ
앞으로 10년이상을 살 놈들이 수두룩한데 더이상
개체수가 늘면 앙대여 ㅡㅜ
 | |
|
등록안내
두 냥이가 맨소레담님 만나서 목숨을 건졌네요.
저라면 구조 엄두도 못냈을것 같아요.
맨소레담님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녀석들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
글구 외출 갔다가 안들어오는 구출 길냥이 둘 아 그중 한마리는 일주일에 한번 들어오네요 ㅎ 글구 또 집으 떠난 2마리가 있네요... 그래도 가체수가 11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