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개고양이만 보면 눈뒤집혀서 꺅꺅거리고 난리치는여자들때매;19
- 대세남
- 등록일 2016-07-12 22:00
- 조회수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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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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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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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게장
고양이탐정 부를려면 빨리 부르셔야할텐데....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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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욤
고양이도 주인도 안되었네요.. 주인은 안에서 커피마시고 고양이만 밖에 놓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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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미샤
어이쿠..ㅠㅠㅠㅠ 얼른 찾아야할텐데...ㅠㅠㅠㅠ 하이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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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안녕
고양이가 목줄풀고 도망간걸 사람 잘못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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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사람들이 놀래켜서 도망갔는데 그럼 귀신잘못이라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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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도로에 나타나서 운전자가 놀래서 급브레이크를 밟아 연쇄추돌사고가 났다면 무단횡단 한 사람은 죄가 없을까요? 급브레이크 밟아라고 시킨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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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안녕
무단횡단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니 불법으로 규정된거고 불법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법이 정한대로 과실비율이 나옵니다.
무단횡단한 사람이 운전자가 급브레이크 밟아서 연쇄추돌이 일어날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그만큼의 처벌이 더해질 것이며,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즉 급브레이크 밟으라고 시킨게 아니라도 불법행위를 저질렀으므로 죄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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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가만히 있는 고양이를 만져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게 했다면 동물보호법 상 불법 행위입니다.
제3조(동물보호의 기본원칙) 누구든지 동물을 사육·관리 또는 보호할 때에는 다음 각 호의 원칙이 준수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5. 동물이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지 아니하도록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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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안녕
그 죄는 \'꼭 길가는 사람들이 호기심에 구경함\'을 이전에 겪어서 알고있음에도 다른 사람이 보고 만지기 쉬운 곳에 고양이를 노출했으며, 가만히 있는 고양이를 만지는 행위를 제지하지 않고 계속 만지게 놔둬서 동물이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게 한 관리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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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뜨거운안녕님..관리인에게도 관리미흡의 잘못은 있겠지만 원칙적으로는 가해자의 잘못부터 탓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강간당한 여자에게 옷 야하게 입고 다녀 위험에 노출한 죄가 있는게 아니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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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안녕
강간의 경우 가해자=강간범, 피해자=강간당한 여성이라는 명확한 관계가 있죠.
저는 위 댓글에 적은 것과 같은 이유로 이 경우에 고양이에게 피해를 준 가해자를 굳이 꼽자면 관리인입니다.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더 인지하고 있는 쪽은 지나가는 사람보다는 고양이 주인이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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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
님 주장은 저 여자들에게 책임과 과실이 전무하다 뭐 이런 주장을 하고싶으신것 같네요.
어떤 공장에 A라는사람이 견학을 옵니다. A가 신기하다고 막 만져대는바람에 공장이 막대한 손실을 입어요. 그러면 A는 잘못이 하나도 없다. 공장측의 관리실수이므로 공장측이 100% 책임을 져야한다. 이게 말이 된다고 보세요? 윗분이 언급하신 강간에대한 얘기를 해보자면 야한옷을 입고다니면 강간당하기 쉽다라는 논리가 이곳저곳에서 나오고있죠. 그런 말이 실제로 나오고있죠. 즉, 야한옷이 실제로 강간에 영향을 끼치는지는 모르지만 무언가 관계가 있는것처럼 대두되고있는상황에서 굳이 야한옷을 입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아직 이게 검증이 안되서그렇지 분명 직접적이던 간접적이던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다는것을 분명 피해자측도 인지하고있었을텐데 굳이 그런 야한옷을 입고 돌아댕기다가 강간당하면 그 피해자가 잘못한거겠네요? 저기서 포인트가 야한옷인데 그걸 술퍼마시고 밤늦게 돌아댕기는걸로 한번 바꿔볼께요. 여자가 밤늦게까지 술퍼마시고 돌아댕기면 위험해요. 이건 누구나가 다 알고있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늦게 술퍼마시고 돌아댕기다가 강간당하면 그 여자 잘못이라고 주장할건가요? 피해여성은 이런 일이 발생할것이라는것을 분명 인지하고 있었을테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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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안녕
1. 전무하다는 건 제 글을 잘못 해석한겁니다. \'좀 애매한\', \'굳이 꼽자면\'.
어느 쪽 과실을 더 볼것인가의 문제라고 이 얘긴 정리해놓죠. 2. 무단횡단, 강간에 이어 또다른 비유인데요. 상황과 너무 동떨어진 비유라 별로 가져다 쓰고 싶진않지만, 저도 굳이 그 비유 한번 해보겠습니다. 공장은 A가 오면 뭔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적어도 A보다 조금이라도 더 인지하고 있습니다. A와 같은 사람이 지속적으로 공장에 방문해왔고 직접적인 문제는 생기지 않았어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헌데 공장은 공장문을 A에게 활짝 개방해놨으며, A가 문을 통과할때 제지하지도 않았고, 마지막으로 A가 만질때도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공장에는 공장측이 자체적으로 해둔 안전장치가 있었으며, A는 그 안전장치와 전혀 무관하며, 그 안전장치를 풀어서 공장을 고장내려는 의도 따윈 전혀 없었습니다. A는 안전장치와 관계없는 공장의 어딘가를 만졌는데, 공장이 알아서 안전장비를 고장냈고,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3. 강간은 위 상황보다도 동떨어진 아무 의미없는 비유라 스킵하겠습니다. 강간범 잘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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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
제가 전무하다 라고 해석한 이유는
본문글이 여자들때문에 고양이가 목줄을 풀고 도망갔다 라고 되어있고 거기에 님이 그 여자들의 잘못이라고 보기 애매하다 라고 해서입니다. 마치 그 여자들의 행동과 고양이의 행동이 서로 인과관계가 있냐 없냐의 문제처럼 들렸거든요. 그래서 저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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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돌언니
무슨 논리로 살아오셨길래 저런 논리로 말할수있는지 참 신기한 분이네요;;; 자기위주로 사는 사람이 아니고선...
하지만 만약 본인한테 조금이라도 불이익있었더라면 무슨소리를 할지 대충 감이 올것같기도하네요. 남들한텐 영혼없어보이는 저런 이상한 말이나 해쌋고.. 혹시 법을 배우시는 분이신지는 모르겠는데 법조문을 머리로만 외우시지 말고 가슴으로도 느끼시는 분이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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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루
위 댓글보니 뭔가 이상한 사람이 있네요.. 말이야 방귀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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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딘
고양이 잘 찾았으면 좋겠네요. 계속 산책했으니 집가는길 알수도 있겠네요.
고양이는 너무 유연해서 가슴줄 빡빡하게 해도 난리치면 팔이 쏙 빠져버려서 조심하긴 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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