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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아니고 본가에서 키우는 강아지입니다.
코카스파니엘인데 생후 40일에 왔고 지금은 4개월 됐습니다.
강아지가 사람이 오면 반갑다고 오줌을 싸는 희뇨증이 있는데
문제는 오줌을 싼 자리에 몸을 뒤집습니다;;;;;;;;
한 마디로 자기 털에 오줌 범벅을 시키는 거지요. 오줌도 엄청 많이
싸요. 그리고서는 안아 달라고 막 달라드는데 본가에 한 번 다녀오면
옷은 전부 세탁하거나 드라이크리닝 해야 합니다.
희뇨증은 도대체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그리고 강아지가 애기였을때부터 장난으로 사람을 계속 깨무는데 지금도
깨무는 장난을 계속 합니다. 개 껌도 주고 물고 놀 수 있는 장난감도 줬는데
여전히 깨무는 장난을 계속 해요. 지금은 이빨도 날카로워서 아픕니다.
혼내도 고쳐지지도 않고 혼내면 으르렁 거리면서 대듭니다.
대소변도 못 가리고 아무데나 하는데 정말 본가 가기가 싫을 정도에요.
특히 이불위에 오줌 싸는 걸 좋아합니다. 덕분에 이불 빨래를 자주 하신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것도 아니고 예전에 세 마리나 키웠었는데 이런 강아지는
처음이에요. 어떻게 해야 위에 것들을 고칠 수 있을까요? 강아지를 너무나
사랑하는 가족이지만 위에 것들 때문에 힘들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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