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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냥이 장모종인데 겨드랑이 쪽 털뭉침이 있네요..1

페르시안 친칠라 믹스인 장모종입니다.

어느순간부터 겨드랑이나 가랑이 쪽에 만져보니 털뭉침이 있네요..

다리에 한쪽씩 네군데나 있습니다.

살인가 싶어서 강하게 찝어봐도 별반응없는것이 털인거 같긴해요..

털뭉침을 펴고 싶은데 이녀석이 빗으로 빗을라 치면 아파하는건지 난리를 칩니다.

사람도 엉킨 머리 빗으면 아파하니까...

이거 그대로 놔둬야 할까요?

아님 깍아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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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두면 점점 커지고 피부병 생길수 있어요. 그냥 빗으로 빗으면 엄청 아파해요.

그렇다고 감으로 그냥 가위로 자르시면 십중팔구 냥이 피봐요.

요령은 살이 아주 가는 꼬리빗 아시죠? 그걸로 살과 털 사이를 살살 천천히~ 흔들면서 비집고 들어간후 가위로 뭉친털을 자르세요.

심하게 뭉쳣으면 , 뭉친털 반만자른후 손으로 찢듯이 뭉친걸 풀면 어느정도 풀어져요.

그럼 다시 빗을 사이에넣고 뭉친털 자르시면 되요.

2019-09-05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