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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두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한마리는 6년정도되는 코숏이고 한마리는 이제 1년되는 페르시안입니다.
둘이 같이 산지는 1년정도 됬습니다.
한마리씩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큰녀석은...
화장실을 놔두고 화장실옆에다 똥을 쌉니다.
매번그러는것도 아니고 하루에 한번꼴...
화장실에 똥을 안싸는것도 아니고 하루에 한번정도만 밖에다 똥을 쌉니다.
화장실을 자주 안치워줘서 그러나보다 했는데 치워주는데도 계속 그럽니다.
그리고 작은 녀석은...
소변을 이불에다 쌉니다.
작년 처음 데려왔을때부터 고질적인 문제인데...
자기 화장실 잘 찾아가고 잘쌉니다.
그런데 빨아놓은 이불을 깔면 바로 흔적을 남깁니다.
그것도 많은양도 아니고 조금씩 찔끔찔끔..
그동안 빨은 이불만해도...ㅠ.ㅠ
오줌 싸서 빨아놓고 깔아놓으면 그날 저녁에 싸놉니다..
안방, 아들방 할것없이 꼭 침대이불에다 흔적을 남깁니다.
우리집 화장실사정을 말하자면..
처음엔 안방화장실에다 두개를 놔뒀는데 안방에서 너무 냄새가 심하고 작은놈이 이불에 쉬하는바람에 두개다 베란다로 옮겼습니다.
방문을 닫아놓고 원천봉쇄를 하려구요.
침대 이불에다 오줌을 싸대는통에 더운 여름에도 문을 닫고 다녔는데 언제 어느틈에 싸놓고 갑니다.
베란다에 거리를 두고 두개를 놔뒀습니다.
모래는 일반 벤토나이트 모래입니다.
큰녀석 똥은 화장실이 아니긴 하지만 화장실 바로옆이라 치워주기만 하면 괜찮은데 작은녀석 오줌은 정말 방법이 없네요...
빨아노면 쉬하고 소량이라 흔적도 잘 안나 냄새가 올라올때쯤 발견해서 골치 아프네요..
둘다 중성화는 해논상태이고 숫컷입니다.
저도 침대에서 냥이들과 같이 생활하고 싶어요...ㅠ.ㅠ
이거 방법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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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냐
향, 무향에 따라도 다를수 있으니까 알아보세요.
2. 다른 종류 모래 펠렛, 두부, 실리카겔, 옥수수모래 등등 돌려써보세요.
3. 병원입니다. FLUTD라고 하부요로기계증후군 같이 병증 의심해보세요.
거의 하루에 한번씩 치워주는데 양도 많아요...
방문만 열어놓으면 가서 흔적을 남기니...ㅠ.ㅠ
병은 아니면 좋으련만...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