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여행중 술구입 이야기 보고 양주보다 더 괜찮은 술 알아갔던 과정이 떠오릅니다.9
- 실천자
- 등록일 2022-02-16 13:57
- 조회수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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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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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말씀하신 전통주가 궁금하네요.
담솔인가요 아니면 솔송주인가요?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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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자
그러고보니 증류 내린거 바로 마셨던거 같은데... 그로고보니 담솔인가보네요. 아마 솔송주를 증류해서 내린 술이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저기 방문했을 때 종류별 + 증류주에 모히또 만들어 주신것 까지 먹어봤는데 전부 괜찮았습니다. 도수는 쎄지만 향미가 역함이 0.1%도 없어서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그리고 차갑게 마시는 것도 좋지만 상온이나 데워서 먹으면 향이 더 짙하게 느낄수 있어서 더 좋다고도 들었습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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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찾아봐도 담솔이나 솔송주 중에 50도는 없길래 어떤 술인가 궁금했습니다. 증류 내린 것을 바로 드셔서 도수가 그리 높았나봅니다. 기회되면 둘 다 마셔보고 싶네요. 좋은 술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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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자
@만도 넵. 저기 현장에서는 도수 높은것도 판매하셨던 것 같아요. 댓글에서 알려주셔서 혹시나해서 지금 찾아보니 유통하는 것은 40도가 최고인가보네요. 현장 방문하시면 시음은 무한대로 마셔도 된다고 하셨으니까 기회되면 방문도 해보세요.(안주로 부각도 주십니다.) 직접 내린 술 따끈한거 드셔보시면 제가 느껴서 말했던거 무슨 느낌인지 아실거예요.ㅎㅎ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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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당원
금문 고량주 좋지요 ㄷㄷㄷ. 옛날엔 대만 직원이 서울 올때마다 한병씩 가져 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오고 있네요.
참고로 대만은 일반 시중에서도 위스크가 싸요...와인은 비쌈.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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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자
지금도 종종 그 향미가 생각납니다. 한국에 맛이 알려지면 보드카보다 더 인기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제품 수입해서 팔아주는 의미로라도 금문고량주 국내 정식 유통되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올해 일상회복수순으로 들어가서 다시 왕래를 자주하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
2022-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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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라뿌셔
담솔 정말 좋은 술이죠.
2022-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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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고량주 드셨나보네요. 대만 다녀오면서 사와서 소주 먹는 속도로 먹다가 필름이 끊겼던 경험이 있습니다.ㅎㅎ
솔송주 저거는 가격 너무 비싼거는 아니고 그렇다고 저렴하지는 않지만 정말 괜찮습니다.
명인께서 말씀하시기를 일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도 납품하신다고 들었습니다.(물론 제주변에는 없어서 못구하네요. ㅠ)
술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선물용으로도 정말 반응이 좋았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