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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남입니다.
얼마전에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떠나는 말그대로 자유여행이었습니다.
몇년간 모아온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했구요. 숙박은 에어비엔비로 민박집으로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첫날, 인천공항 아침 9시 비행기라서 서둘러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PP카드가 없는 관계로 공항라운지에는 가지못했지만 근처에 푹신한 쇼파에서 누워 탑승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창가에서 바깥풍경을 보는게 좋네요. 더욱더 설레는 기분이 듭니다.
드디어 이륙,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구름. 점점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 호로요이 한캔 마셔봅니다. 파인애플맛이네요.
첫날은 아사쿠사에 가보기로 합니다. 우에노쪽에서 아사쿠사쪽으로 걷다보니 저렇게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상점이 나오네요.
살짝 주인 할머니의 모습도 보이네요. 눈깔사탕, 과자 등등 소소한 걸 팔고 있어요.
저 멀리 도쿄스카이트리 타워가 보이네요.
드디어 도착한 아사쿠사. 사진으로 보던 그곳이네요.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일본 전통 의상을 입은 젊은 여자들도 많았어요.
스카이트리에 좀 더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배가 고파서 들른 도시락가게. 가격은 우리나라돈 4천원정도로 비싸진 않습니다. 맛은 그럭저럭이네요. 아무래도 저렴한 반찬들이다보니.
아사쿠사의 상점들 모습 한장 더
지하철을 타고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숙소로 찾아갑니다.
지하철은 3일 자유이용권을 나리타공항에서 구입했습니다. 1500엔이네요.
숙소로 가는길에 보이는 불꽃놀이. 꽤 오랫동안 보이네요.
8월 6일이 무슨 날인지....
첫날은 이렇게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에어비엔비로 잡은 민박집 방이 너무 작아서 실망했지만 혼자 지내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묶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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