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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여름에 다녀온 호텔 위주의 후기를 남겨볼게요 4박 5일 동안 많은 호텔을 옮겨 다녔네요.
1. 콘래드 방콕
이그제큐티브 트윈 코너룸으로 예약했는데 룸이 없어서 몇시간동안 임시로 받은 디럭스 트윈룸입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룸이었고 특이한점은 화장실과 룸이 통유리로 연결되어있어서 다 보인다는점.. ^^
다만 커튼으로 가릴 수 있었구요. 조식은 그럭저럭 먹을만한 음식들이었습니다.
2층인가 3층에 위치한 수영장이 매우 좋았어요. 사실 수영장때매 예약한것도 반인듯하네요.
방콕시내에 이정도 사이즈의 수영장이 있는 호텔이 드물죠... 수영장 바로 옆에는 깔끔한 휘트니스센터가 있습니다~^^
2. 유스쿰빗
24시간 체크인 체크아웃 제도로 매우 유명한 유- 계열인데요
작년에 유사톤 이후로 시간적 장점을 이용하고자 유스쿰빗에 방문했습니다.
확실한건 수영장이나 모든 시설이 유스쿰빗이 낫다는점...
유사톤에 비해서는 중심가에 있지만 역시나 역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뚝뚝이를 타고 역으로 나가야 합니다.
왕복 무료로 툭툭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꼭대기에는 인피닛 풀을 운영하고 있구요.
작지만 잠시 여유를 부리기엔 좋은것 같더라구요
3. 딘앤델루카
마지막으로 딘앤델루카입니다. 한국에도 있는 가게인데 운영하는 음식 종류가 좀 달라요
카페 베이커리부터 브런치 파스타까지 많은 음식을 제공 하고 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만원 내외로도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서양인들이 상당히 많구요~ 기회된다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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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10월에 갈 예정이라서요 ㅎ
몽키등에서 15안팍에잡습니다.
유스쿰빗은 6~8정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