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혹시 보라카이 준비
하시는분이 있을까하고 후기 남겨볼게요~
비행기 : 에어아시아(제스트 항공)
/ 여행에서 가장 걱정 했던 부분이 항공 연착이였고
상담원도 연착을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하실거다 라고
해서 걱정 했었는대 왕복 연착 없이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한국 올 때는 깔리보 공항에 비 많이 왔었는대
연착 없이 제시간에 출발했어요~
샌딩 : **투어 에어텔 상품 포함
/ 여행사 샌딩으로 다녀와서 불편함 없었구요
공항에서 항구까지 한시간정도 걸렸는대 운전을
조금 과감..하게 하는편이라 멀미 하시는분도 있었어요
리조트까지 픽업해주고 현지 가이드분이 체크인까지
다 해줬습니다~ 보증금은 2,000페소 돈으로 냈고
체크 아웃 때 돌려 받았습니다~
숙소 : 리젠시 비치 리조트
/ 프리미엄급이였는대 개인적으로 룸상태 좋았습니다
제가 묵은곳이 신관인지 구관인지는 모르겠지만
300번대 숙소 였는대 수영장도 바로 앞에 있고
화이트 비치도 걸어서 3분? 정도라 굉장히 좋았어요
생수 2병은 아침에 청소 할 때 리필 해 줬습니다
/ 평들을 봤을 때 조식, 저녁 뷔페가 별로 라는 평이
많았는대 조식 종류도 많았고 자리도 9시 쯤 갔는대
넉넉했습니다, 저녁 뷔페도 상품에 포함이라서
먹었는대 역시 자리 넉넉했고 저희는 해변가에서
먹었어요! 스테이크 바로 구워주는대 맛이 좋았습니다.
음식 : 디몰, 스테이션 1, 3
/ 검색하면 쉽게 나오는 대표적인 맛집은
티토스, 발할라, 망이나살 빼고는 다 가봤는대
전체적으로 다 기대한 만큼 맛있었어요ㅎ
특히 옐로우캡 하와이안피자랑 하와이안 바비큐
베이비 립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려, 금강산 등 한식당은 안가봤어요~
/ 스파이더 하우스는 구명조끼랑 스노쿨링 대여가
무료라고 보고 갔는대 한개당 150페소씩 받습니다;
오후 2시 쯤 갔는대 자리 별로 없었고 구명조끼도
웨이팅 했다가 받았어요;
/ 저희가 소주를 좋아해서..ㅎㅎ 항상 쇼핑을 했는대
참이슬, 처음처럼 후래쉬 있구요 95페소 였어요
/ 기념품은 디몰보다는 디딸리빠빠가 더 저렴해요
기본 팔찌 16ea 100페소였구요 이름 새겨주는 팔찌도
4ea에 100페소 였습니다~
/ 트라이시클 이용료는 이렇게 이용 했습니다
디몰에서 스테1 스파이더하우스 150페소
스테1 스파이더 하우스에서 스테3 서프라이드 200페소
스테3 서프라이드 에서 디몰 60페소
메인 도로로 나가서 손 들면 금방 잡았어요~
/ 환전은 스테1에서 했구요 1달라당 46.65페소 였어요
디몰 환전소는 대부분 1달라당 46페소 였습니다
/ 마사지는 스테3 서프사이드 리조트에 있는
야수라기에서 했구요 오후 3:30전에 예약을해서
50% 할인 받고 다음날 16:00 2명 1000페소 이구요
한시간 코스고 괜찮았습니다~ 샤워 시설은 좁긴한대
깨끗하고 마사지 끝나면 2층에서 쉬다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마지막 날 공항에 도착하면 깔리보 라운지 티 입으신
한국분들이 여러명 모아놓고 안내사항 말씀해주세요
캐리어나 짐 보관장소랑 가드있습니다
깔리보 공항에는 각 비행기 출발 시간 별로 입장시간이
틀려요 저희는 에어아시아 00:55분 비행기 였고
공항입장은 22시 부터 가능 했습니다~
깔리보 공항 라운지 2명 1200페소 이용 했구요~
라면, 음료, 스낵 무제한 무료고 와이파이 됩니다
자리가 몇개 없어서 금방 만석 되더라구요~
22:30분 쯤에 갔는대 한자리 남아있었어요~
깔리보 공항 안에 화장실이 작아서 여성분들은
줄서서 입장 하시더라구요.. 여자친구도 이부분을
많이 불편해 했어요ㅠㅠ
/ 항공세는 한국으로 돌아 오실때 깔리보 공항에
1400페소 지불하시는거고 오직 페소만 받습니다~
/ 관광은 선셋 세일링만 했고 10분에 2명 450페소
였습니다~ 시원하고 노을도 이쁘고 재미있었어요ㅎ
총평 : 자유여행이라 그런지 세부, 괌 보다 더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저녁 늦게 돌아다녀도 가드들이 많아서
치안 걱정이 없으니 좋았던거 같아요~
총 60만 환전해가서 기념품도 사고 맛집 다 돌았는대
20만원 정도 남아서 한국와서 다시 환전 했어요~
저희는 2명이라 하루 4천페소 예상하고 갔는대
음식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3천페소도 못 쓴거 같아요!
현지인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화이트 비치 호객행위도
그렇게 귀찮지는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화이트 비치에 현재 바람막이? 같은게 설치
되어 있어서 옴바?를 제외한 나머지 음식점은
저녁에 해변을 보면서 먹을 수가 없어요 천막 때문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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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