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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휴대폰을 많이 만져서 헤비유저라 oto유심이라는걸 사서 갔습니다.
그런데 도시권에서만 잘터지는지 후쿠오카 공항에서도 3g가 잡히더라고요. 귀국해서 lte뜨는거 보고 감격했습니다. ㅎㅎ
oto유심은 비추합니다. 아버지 전화받으실 일때문에 같이 샀느ㅜㄴ데 신호가 약해서 전화도 못 받으셨네요.
oto 유심은 비추합니다. 도시권은 잘 모르겠습니다. 기종은 s7이었습니다. ntt docomo 회선을 쓰는 것 같은데
주파수가 지원하는 휴대폰 기종인데도 그렇더라고요.
느낀 점은 일본 자주 가는 사람들이 이해가 잘됬어요. 물가도 편의점 기준으로는 한국하고 그렇게 차이 없고 좀더 비싸고
좀더 싸고 그런건 있는데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콜라는 160엔이어서 우리나라 1800원보다는 싸더라고요.
휴족시간같은건 관광지 근처 편의점에는 있는데 wide mert하고 drug store라고 써져있는 큰 마트에는 없더라고요.
일본인보다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그런 상품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프릭션 펜은 싸더라고요. 3개 400엔에 파는 걸 봤습니다.
마트 입구에 예초기들이 전시 되어 있는 걸 보고 시골이라 그렇겠지만 신기하기는 했습니다.
아 동전주머니 가지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전이 금액도 크고 의외로 많이 쌓여서 따로 가지고 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차에 관심이 많아서 구경을 많이 했는데 운전을 되게 안전하게 하더라고요. 길을 건널때도 신호등 없는 곳에서 차들이 잘 멈춰 주더라고요.
현대 기아는 4일동안 현대버스 한대 정도 봤습니다. 도요타가 진짜 많이 다니고 미츠비시나 스즈키? 이런 브랜드의 소형차들이 70%정도고
조금 큰타도 승합차가 많더라고요. 현대 기아가 발 붙일 시장은 아닌 것 같아요. 프리우스가 제일 싼게 2700만원하더라고요. 한국에서 3000천정도부터 시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내수시장을 신경을 쓰고 있구나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흡연문화에 관해선 흡연구역이 잘되 있습니다. 건물안에도 흡연실이 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흡연자들이 침도 안 뱉고 해서 깨끗한게 인상 깊었습니다.
담배 자판기도 봤는데 460엔짜리도 있고 echo라는 담배는 더 싸더라고요. 아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담배 한갑사는데 시티면세점 만원쿠폰이
적용이 됬어요. 2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한보루를 샀는데 가족여권 다들고 6개 사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관광지는 한국하고 다를거 없이 비싸요. 나름 장점이라하면은 깔끔하다는 정도네요. 솔직히 관광지라 일본인들이 가는 곳에 비해서 깔끔한건지는 모르겠어요.
온천은 일본에서는 탕안에 수건을 가져가서 그안에서 물기를 닦고 나오더라고요. 수건이 물에 적어도 쭉짜고 쓰는 사람도 있고 이 점이 좀 달랐습니다.
결론은 가볼만 한 곳입니다. 위치적으로도 가깝고 물가도 안정되있고 치안도 좋은 편이라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방사능유출이 있는 나라인 만큼 이 부분은 감수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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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많이 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