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더 포 그레이스 리조트

작년 10월에 2박했어요

위치는 성산쪽, 우도 들어가려고 이곳으로 정했어요 

소셜 가격으로 5~6만원 사이였어요 

여긴 룸이 정말 넓어서 좋아요 

룸 컨디션도 좋은 편

오션뷰지만 사이드라 전망은 그냥...

오션뷰 아닌 방으로 예약한 걸 업그레이드 해준거라 불만은 없어요 

1층에 네스카페랑 세븐일레븐이 있어요

수영장은 온수풀이 아니라 여름에만 해요 

물에 뭔가 떨어져 있는 건 폐장한 후라 그런거 같아요 

이곳은 가성비로 좋다는 평이 정말 많더라고요

제 생각도 마찬가지고요 

2. 위호텔

위치는 중문 근처이나 많이 외져요

올해 2월에 1박했어요

비수기 1박으로 10만원 조금 넘는 정도였어요 

룸은 더포그레이스에 비해 확실히 좁은 편 

실내 온수풀과 야외 자쿠지 있어요

물은 깨끗한 편

실내는 미지근한 정도고 야외는 따뜻해요

로비 계단이 맘에 들었어요 ㅋㅋㅋ

옆에 에스컬레이터도 있어요

여긴 직원들도 친절하고 수영장도 좋고 다 좋은데....

너무 위치가 외져서 좀 불편해요 

뭐 사러 가려면 차 타고 한참 나가야 해요 

호텔내에 편의점이라는 곳이 있는데 찜질방 매점 같아요

맥주도 카스 캔맥주 작은 캔 한 종류 있어요 ㄷㄷ

근처에 뭐 사러 갈 곳도 없고요 ㅋㅋ

저는 그 점이 너무 불편해서 또 갈 것 같진 않지만 조용히 쉬긴 좋아서

아이 동반한 가족분들은 좋을 거 같아요 

3. 더비비스 제주

위치는 중문 근처

위호텔과 그리 멀지 않아요

여기도 올해 2월에 1박

가격은 55000원 

룸은 평범해요

컨디션은 깔끔한 편

여긴 뷰가 정말 좋아요

이 사진은 룸 테라스에서 찍은 건데 룸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요

단, 단점이 룸에서 일출이 보이는 만큼 해뜨고 나면 눈이 부셔서 늦잠을 잘 순 없어요 ㅋㅋ

그치만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보는 일출은 정말 환상적!

4. 더 스테이 센츄리

애월쪽,, 올해 3월 1박

소셜 가격으로 5만원선

전 49000원에 예약했는데 59000원짜리 방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어요

혼자 1박만 하려고 공항 근처 숙소를 찾다가 골랐어요 

도로변이고 버스 정류장 근처라 차 없이 가기 좋았어요 

공항서 버스 한번만 타고 바로 가요 

바로 건너쪽에 하나로마트도 있고 회 포장으로 유명한 대박이네도 근처고

무슨 한삭대첩에 나온 맛집도 바로 근처고 

맨도롱또돗? 인가 촬영지도 근처고...

차 없이 다닐 분껜 위치 딱이에요 

창문밖이 바로 도로라 차소리 나는 편인데 이중창 닫으면 안 들려요

이건 제가 싼 방 골라서 그런거니까 오션뷰로 택하시면 또 다를 거 같아요 

최근 다녀온 숙소들 전부 후기 남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힘들어서 여기까지만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