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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가족여행을 하려 합니다.
초등5학년, 중1, 와이프와 저 4인 가족여행이고 일본은 처음 방문입니다.
7월 21일 12시 출국
7월 24일 12시 귀국 3박4일 일정 입니다.
21일 도착후 공항 렌트카 받아서 비에이 관광. 에어비앤비 1박
22일 삿포로 시내관광. 에어비앤비 1박
23일 오타루 구경후 도야호 관광. 호텔 1박
24일 렌트카 공항 반납. 귀국
걱정 되는부분은 22일 시내를 렌트카 끌고 주차도 그렇고 과연 괜찮을까 입니다.
차선이 반대편이라 후기글 보고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보곤 있는데 그래도 걱정이긴 하네요.
이때문에 아직 22일 숙소를 잡지 못했는데요.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첫날 시내 숙소를 잡고 렌트안하고 구경을 좀 하고
둘째날 렌트후 오타루 보고 도야호 호텔 숙박
셋째날 비에이 관광후 에어비앤비 숙박
넷째날 귀국
이렇게 할까 싶기도 하구요..렌트 하루 줄이고 시내구경을 첫날 해버리는..
마지막날 여독을 좀 풀고 오려고 호텔숙박을 한건데...시내 렌트카 운전및 주차 때문에
동선을 변경할까 고민입니다.
4인 가족이라 숙소 잡기도 애매하고..호텔이 비싸기도 하고
저도 일본 처음인데 일어는 아예 못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혹시 일정이나 숙소에 조언 해주실게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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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olo
말씀하신 곳만으로 구성해보면 1일차 삿포로 2일차 비에이, 3일차 오타루, 도야 4일차 귀국이 어떨까 싶네요
열차 이용하면 편하긴할거 같은데
비에이에서 관광하려면 따로 관광을 예약을 하던가 해야 할까요?
3일차 오타루 들렀다가 도야 숙소로 가야 하는데
오타루 다닐때 캐리어를 끌고 다녀야 하는게 걸리긴 하네요..
하아..
여름이라 옷가지가 가벼우니 20인치 캐리어와 백팩 조합으로 짐을 가볍게 구성하시는 건 어떤가요?
비에이/후라노 일일 버스투어(국내 여행사도 하는 걸로 압니다)나 일일 택시투어(일본현지인)도 있던데 알아보세요
1일
오후 3시 공항 도착 -> 삿포로 열차이동
삿포로 에어비앤비 숙박
시내 구경
2일
비에이 버스투어
삿포로 에어비앤비 숙박
3일
삿포로 체크아웃
삿포로 -> 오타루 열차이동 관광
오타루 -> 도야 열차이동
호텔 숙박
4일
도야 -> 공항 귀국 12시 비행기
삿포로에서 2박을 한다면 혹시 위치는 어디쯤이 괜찮을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