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백산 대피소 예약했는데 7일 비소식이네요...TT14
- 착한부자
- 등록일 2019-06-03 12:16
- 조회수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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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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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연이네
죽령 임도길은 콘크리트 포장길이 대부분이라
비가 오더라도 내려오실때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지루한 코스라 땡볕보다는 우중 하산 길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우산이나 비옷 등 준비만 잘 하시고요^^
샌들신고 내려오신다면 신발 바닥에 잔돌 같은 게 걸리적 거리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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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부자
강수량만 많지 않으면 저도 그게 좋을듯 하긴 한데 조금의 고생이 가족의 추억에 플러스가 될지 고생으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제 샌달은 앞이 막혀서 괜찮을듯 한데 아내와 아이들건 그냥 끈이고 밑창도 비브람이라 바닥이 미끄러울거 같아서요. 잔돌끼는 것도 생각해야겠네요. 트래킹화 신고 가려고 했는데 그냥 등산화 하나로 신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다 짐이라...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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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고
앞이 막히지 않은 샌달이라면 경사에서는 좀 불편할 겁니다.(신발 바닥이 미끄러운거 보다 발과 신발 사이에 물 들어가면 미끄러울 테니까요.) 걱정되시면 와이프 분이나 애들이 평소에 신던 트레킹화나 일반 운동화(러닝화던 머든 중요치 않아요)만 신고 가셔도 됩니다. 그 길이면 일반 운동화 정도도 차고 넘칩니다.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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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고
다연이네님 말씀대로 대피소에서 죽령까지 길은 그냥 시멘트 포장길입니다. 경사도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그냥 우산이나 잘 챙겨서 가시면 될거 같네요.
평소에 아웃도어 샌달 신고 1시간 조금 더 걸어도 발이 아프지 않은 정도라면 샌달로도 충분할 거에요. (혹시 모르니 운동화 정도만 챙겨가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네요.)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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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6일부터 통제될까요? 아니면 7일 우중하산은 가능할지...생각이 복잡해집니다 ㅜㅜ
헉 소청에서 옷깃이 스치겠어용.ㅎㅎ
공룡타는 날 비온대서ㅜㅜ 속상해요.
걱정도 되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