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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ytodaynews.com/mallorca-fan-gets-3-year-ban-for-vinicius-racism/
마요르카는 비니시우스에게 인종차별적 모욕을 가한 팬에게 3년 치 팬 멤버십을 취소시켰다.
마요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와 비야레알의 추쿠에제를 상대로 인종차별적 모욕을 가한 서포터에게 3년 치 멤버십 카드를 취소했다.
올해 2월, 마요르카의 일부 팬들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후 비니시우스를 향해 "원숭이"라고 조롱하는 비디오를 촬영했다.
영상에 찍힌 팬 중 한 명은 2주 후 비야레알과 있었던 경기에서 추쿠에제에게 인종적으로 비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요르카는 이후 성명을 통해 비니시우스와 추쿠에제에게 혐오 발언을 한 팬에게 3년 동안 멤버십 카드를 철회하는 등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다.
적어도 세 차례에 걸쳐 인종차별을 당한 비니시우스는 SNS에 일부 팬들이 자신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며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는 모습이 찍힌 것에 대해 언급하며 라리가가 인종차별 행위를 하는 팬들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바야돌리드도 12월 라리가 경기에서 비니시우스에게 인종차별 행위를 한 12명의 시즌 티켓 소지자들의 권한을 정지시켰다.
지난 1월에는 높은 다리에서 비니시우스 마네킹을 매달아놓는 사건도 있었으며, 스페인 경찰은 이를 증오 범죄 가능성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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