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열심히 놀고 매매하고 놀고 매매하고 그러고 살았습니다. 디아 3를 하다가 이제 접고 새롭게 주식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실제로 매매방식이 변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단지 비중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지인분의 강의를 좀 도와준다고 하다보니깐 저의 매매방식까지 약간은 변화가 생기는것 같아서 당분간은 저의 매매방식를
완벽하게 다시 만들기 위해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뭐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이글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다들 지수에 대해서 민감하실겁니다. 지수란건 보면 참 어렵습니다. 살아있는 생물체처럼 유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잡아 먹히고 마는게
지수이고 선물인것 같습니다.
지수의 예측이 아닌 왜 대응이냐고 하면 지수란건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지수를 80%이상 예측할수 있다면 그분은 이미 주식판을
떠나서 이미 떼돈을 벌어서 놀면서 다닐겁니다. 왜냐하면 10에 8번의 예측을해서 선물을 사고 판다면 그 속도는 과히 상상를 불허하기 때문입
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예측능력을 가진 분들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9.11 테러 사건 , 북한도발사건,
이런 단기적인 뉴스에도 흔들리는게 시장입니다. 그런데, 대응이 아닌 예측을 하는건 그만큼 힘든일입니다.
그래서 지수를 대응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분할매수를 통해서 장기투자 스윙투자를 하시는 분들 그리고 투매를 잡는 단기투매를
위용한 단타를 하시는 분들은 종목군을 골라서 길게 사는 주식투자자들 다양한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길게보시는 분들은
지수를 봅니다. 여기가 바닥인지, 중간인지 상투인지, 그걸 알수 있는 방법은 솔직히 말하면 없습니다.
그럼 뭐냐 니가 하고 싶은 얘기가 뭔데, 라고 말하실겁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방법은 대응입니다. 대응이란 참 단순하지만 어렵습니다. 오늘까지의 지수차트를 보겠습니다.
어떠신가요? 차트를 보니깐. 두개의 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과 단기고점이 보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바닥에 거의 근접하고 있구나 생각할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1775가 바닥입니다. 하지만 여기가 진짜 바닥일까요? 그건 모르는겁니다. 만약 1775를 지켜주면서 다시 주가가 올라간다면 그건 단기바닥이고
박스권을 그리는 구나 하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점을 깨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그때부터는 어디가 바닥이 될지는 알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응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775를 기준으로 주식을 분할매수합니다.
그리고 1775부근에서 지지를 하면서 다시 지수가 올라간다면 1775를 손절선으로 잡고 주식을 홀딩하면 됩니다.
그리고 보시면 1900이 저항선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1900을 돌파하지 못하고 밀린다면 1900부근에서 전량 정리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1800부근에서 매수를 해서 다시 1900부근에서 매도를 하시며 됩니다. 이게 박스권 전략의 기본입니다.
그럼 보통 박스권은 언제까지 가냐. 그건 보통 3번의 단기바닥과 단기고점을 만들고 나면 그때부터는 밑으로 갈지 위로 갈지 정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보통 삼중바닥이라고 합니다. 그럼 현재의 바닥은 3번째의 바닥이라고 할수 있을까 그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쌍바닥 이유 주가는 1900까지 돌파하면서 새로운 고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지금이 첫번째 바닥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럼 바닥은 1775이기 때문에, 저 저점이 깨지면 주식은 매도하고 잠시 현금을 가지고 있는 대응방법이 제일 좋을거라고 봅니다.
그럼 1775가 깨지면 1775는 다시 단기 저항이 됩니다.
삼중바닥이란 이런식으로 바닥권을 지속적으로 그린뒤에 다시 반등을 해서 전고점을 돌파하는 걸 말합니다.
3번의 바닥을 다지고 돌파를 하게 되면 그 힘은 생각외로 강하고 돌파하는 시점부터가 강한 지지선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그때부는 손절선을 올리면서 길게 보시면되겠습니다 .여기서 손절선은 어디일까요?
스스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식이란 쉽게 생각할수록 쉬운것이고 어렵게 생각하면 할수록 어렵습니다.
선물이나 지수도 별거없습니다. 지수가 간다고 내종목 가는건 아닙니다. 지수가 떨어진다고 내 종목까지 떨어지는건 아닙니다.
다만 확률적으로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겁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지수에 비해서 강한 종목을 사시면됩니다.
아니면 선물을 하시는 분들은 비중조절을 잘 하시면 될겁니다.
현재의 위치를 말씀드리면 아직 아무도 알수 없는 자리입니다. 여기서 올라갈수도있고,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손절선이 정해지고,
대응선이 정해졌다면 걱정할게 뭐가 있겠습니다. 그자리에 오면 손절을 하면 그만이고, 그자리에서 오르면 수익을 내면 그만일텐데 말입니다.
저는 인간의 욕심을 어느정도 압니다. 스스로의 욕심을 컨트롤 하는 방법은 대응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의 지수와 선물이야말로 스스로를 알고 컨트롤 하지 못하면 절대 수익을 낼수 없습니다. 살아남기도 힘듭니다.
선물과 지수는 살아있는 생물체와 같습니다.
잘못된 예측을 믿고 그대로 따라하신다면 수익을 절대 낼수 없습니다. 스스로의 원칙과 대응 방법을 깨닫으시고 스스로의 힘을 좀더
믿고 매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꾸준히 길게 수익을 내고 싶으시면 언제 살지보다 어떻게 대응을 할지를 먼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대응법을 먼저 생각하고 그리고 나서 매수에 임하시면 최소한 잃는것보다 버는 매매가 되실겁니다.
그럼 잘 지내시고 매매일지는 가끔씩 올리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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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달라졌어요
중간에 한 두자 오타가 있는 것 같네요 ;
자주 뵙길 바랍니다~